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 방안 등 논의 계획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샤프캇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한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이날 낮(현지시각)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고(故) 이슬람 카리모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서거한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MIKTA(믹타)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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