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14회 개최
경기도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 주재로 각 국·단·소 및 출자·출연기관별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6일까지 14회에 걸쳐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라는 비전아래 민선6기 공약사항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내년도에는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면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안병용 시장은 “내년은 새정부 중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부 국정과제 및 의정부시 중점사업을 사전에 파악해 선점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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