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께 경기 연천군 청산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안 섬유 물질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휴일이라 공장 안에는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