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22일 창립 62주년 겸 IMM PE에 인수된 지 2년이 된 것을 기념해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뉴 C.I 선포식 &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대한전선은 이날 새 C.I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새 C.I는 기존 C.I의 상징색인 빨강과 파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대문자였던 표기 방식을 소문자로 변경해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부여했다"며 "직선과 곡선, 직각과 예각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문성과 유연성, 성장성의 의미를 부각하고, 미래 지향적인 대한전선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최진용 사장은 "지난해 선포한 비전과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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