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보령물산(주)(대표이사 최만규)에서 운영 중인 황간(서울, 부산방향)휴게소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르고 전기자동차 운전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기 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황간휴게소에 설치된 충전기는 △DC차데모 △AC3상 △DC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있으며 모든 전기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다.

황간휴게소 손재근 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에 적극 수용할 계획이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