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한 KT&G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한 KT&G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09.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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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사진=KT&G)

KT&G가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를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도로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100대씩 경차를 지원해 온 KT&G복지재단이 2004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1400여대.

지난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총 1,029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이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복지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2003년 사회공헌을 위해 KT&G가 설립한 재단이다.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총 8개소 운영중이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