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이용수기 '수상작 22편 선정'
캠코, 온비드 이용수기 '수상작 22편 선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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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부동산 낙찰 통한 내집마련 사례'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 온라인 공공자산 공매시스템 온비드 이용고객의 다양한 공매 경험과 활용사례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법인회원의 △부동산 공매 입찰 △동산 공매 입찰 △온비드 서비스 이용 사례 △공공기관 회원이 자산을 매각·임대한 사례 등 4개 분야에서 총 57편이 접수됐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8편, 장려상 11편 등 총 22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울릉도에서 낙찰받은 집을 지렛대로 활용해 셋집살이 20여년 만에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우리집으로 가는 희망의 사다리'가 뽑혔다.

수상자는 수기에서 "공매 물건의 정확한 가격과 향후 전망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역, 내가 잘 아는 지역의 부동산에만 관심을 집중한 것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생애 첫 내 집 마련'과 '내 생애 첫 자동차는 온비드에서!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첫 차 구입기'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49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온비드 홈페이지 이용수기 코너 및 캠코 블로그(blog.naver.com/blogkamco)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온비드 고객들의 창의적이고 알찬 공매 입찰 노하우를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생생한 온비드 활용 경험담이 온비드 공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