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속가능발전協… 청년 주거정책위해 나선다
충북 지속가능발전協… 청년 주거정책위해 나선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7.09.20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가 청년 주거정책을 위해 나선다.

오는 21일 청주대에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 삶이 머무는 공간 家’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발제자로 정남진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무국장 나선다. 서울시의 청년 주거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달팽이집’ 비영리모델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김영배 청주대 교수를 비롯해 이광희 충북도의원, 이현정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김희수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 C.C 대표, 신성철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 이사장, 김규식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충북에는 39세 미만의 청년 5만7346명이 혼자 살고 있지만 주거실태 파악이나 지원 방안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청년 주거 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용섭 기자 ys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