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법무법인 동인 윤대해 변호사가 지난 18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 약소하나마 현금을 지원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해 왔으며, 지역주민 사랑에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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