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멋진 추억 만들었어요
엄마와 멋진 추억 만들었어요
  • 강진/남철희기자
  • 승인 2008.08.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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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저소득 모자가정 문화체험 다녀와
강진군이 저소득 모자가정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진군이 주관한 2008년 저소득 모자가정 가족사랑 문화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

이번 문화체험행사에서는 관내 모자가정 18가구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에 다녀왔다.

군은 신안군 증도면에서 갯벌생태체험, 천일염의 중요 정보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소금박물관과 소금밭 체험을 맛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결속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합 한마당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세미나 시간 등을 가져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