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 청소년들에 현충시설 종합체험 실시
서울남부보훈지청, 청소년들에 현충시설 종합체험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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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사진=서울남부보훈지청 제공)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작은 씨앗 큰 보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 독립‧호국‧민주주의 운동의 현장을 찾는 탐방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탐방 행사에는 영희초, 로봇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산‧심산기념관, 현충원, 4‧19민주묘지 등을 방문해 묘역참배, 전시실 관람, 파리장서 서명하기,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독립‧호국‧민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을 모두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알게 하고,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