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북과 경상 내륙지역에 내리던 비는 20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2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 내륙, 전북 5~3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15도 △경남 21도 △경북 19도 △전남 19도 △전북 17도 △충남 16도 △충북 16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7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25도 △경남 26도 △경북 26도 △전남 25도 △전북 24도 △충남 24도 △충북 24도 △강원영서 24도 △강원영동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 당분간 이어지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은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ｍ, 남해 먼바다에서 0.5∼2.0ｍ, 동해 먼바다에서 2.0∼4.0ｍ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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