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제수용품등 10~20% 저렴하게 판매
경남농협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및 우리농축산물의 대대적인 할인판매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 판매 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해 김해농산물유통센터, 하나로클럽창원점 및 경남관내 323개 농협하나로마트와 직거래장터 42개소에서 농축산물과 각종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큰잔치’특판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창원에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남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및 민속주 등의 지역특산품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가위 우리 농축산물 한마당’장터가 운영되며 남양동지점, 반림지점, 남창원농협 대남지점 등에서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김해 농산물유통센터는 29일부터 오는15일까지 특판행사기간에 엄선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액구매자에게는 무료배달 서비스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재관 경남농협본부장은 “최근 농산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생산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팔아 주는 것”이라며 “저렴하고 질 좋은 경남농산물을 많이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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