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9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오산, 9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오산/강송수기자
  • 승인 2008.08.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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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고유명절인 한가위와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영동군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시청 광장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홍보 및 시식회, 전통 풍물놀이 등을 운영하며, 관내 작목반 및 재배농가 오이, 쌀, 배, 버섯, 애호박, 소형국화 등을, 영동군의 포도, 사과, 복숭아, 와인, 쥬스, 식초, 잼, 곶감, 견과류 등을 판매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직거래사업을 통해 생산자 및 소비자의 유통마진 축소로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위해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