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박진현)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지방경찰학교 2층 직무교육장에서 대학생,IT업계 종사자 등 일반인 76명을 '경북지방경찰청 제3기 누리캅스'로 위촉하였다. '누리캅스'는 인터넷상 각종 불법, 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하여 신고하는'사이버명예경찰'을 부르는 이름으로, 2007년부터 경찰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최근 인터넷에서의 청소년 유해정보의 범람, 도박행위 성행, 자살사이트 운영 등 불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감시, 단속하는 한정된 경찰력을 ‘누리캅스’가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로 펼쳐지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가 2일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까지 세계 양대 e스포츠 대회로 손꼽히는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와, 취업박람회, 게임.IT 콘텐츠 전시회, 컴플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는 23개국에서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 49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1억2000여만원을 놓고 열전을 벌이는 ‘ESWC 아시아’는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가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 축제로 펼쳐지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가 2일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까지 세계 양대 e스포츠 대회로 손꼽히는 ‘ESWC(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와, 취업박람회, 게임.IT 콘텐츠 전시회, 컴플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 대회는 23개국에서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 49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1억2000여만원을 놓고 열전을 벌이는 ‘ESWC 아시아’는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가

경남 창원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사진 오른쪽)이 대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전략적 산업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상이다. 창원시는 부존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산업, 교통물류, 정보통신, 교육, 과학 인프라),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단체장, 실무자 등 9개 분야에 걸친 평가항목과 기업사랑운동 지속 추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프로젝트 및 산업도시의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생산 현장에 와이브로(Wibro, 무선광대역통신망)를 적용하며 IT기술을 접목한 조선소 구축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울산 본사에서 KT와 ‘와이브로 조선소 구축'에 관한 협정을 맺고 오는 8월 말까지 조선소 내 와이브로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KT와 함께 구축할 와이브로는 기업 전용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망인 ‘W-오피스(WIBRO-OFFICE) 시스템'이다. 현대중공업과 KT는 앞으로 조선소 내에 무선통신 제어국과 기지국, 광중계기 등을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조선소는 작업장이 넓고 옥외 및 이동 작업이 많아 유선 통신을 통한 정보 전송이 어려웠다. 또 기존 휴대폰 통신망의 경우에도 제한된 정보량과 속도, 철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21세기 정보·전자 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 산업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연구센터(Flexible Display R&D Center)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IT 융합시스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산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R&D 센터’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애리조나 주립대 니콜라스 콜레너리(Nicholas F. Colaneri) 교수는 한국이 지난 10년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의 눈부신 발전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수준을 유지한데 대해 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 2009'(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에 해외 우수기업들이 참가하면서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국내.외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홍보와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수출.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24일부터 사흘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고양)에서 'G-FAIR 200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중기센터와 전국중소기업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는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IT, 전기전자, 산업분야, 소비재 생활용품 관련 우수 중소기업 550업체가 참가하고 400여명의 해외 우수 바이어가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뿐 아니라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동시 개최해 국

서산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원격 체크하는 ‘U-헬스케어시스템’을 내년(2010)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제출한 ‘주민지원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이 단독 선정돼 국비(6억원)와 도비(5억원) 11억원을 지원 받아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주민관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등 첨단장비를 구축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주민지원 통합 관제센터를 설치하여 독거노인, 장애인등 고 위험에 대한 24시간 안전망을 가동한다. 또한, 언제어디서나 본인의 생체환경에 맞는 생활습관을 처방 받는 Health life-u와 벽지 주민에게

맹정주 강남구청장(사진)이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카오슝 현에서 열리는‘2009- Digital Cities Convention’에 주제 발표자로 초청돼 ‘강남구 전자정부’에 대해 강연한다고 강남구가 27일 밝혔다. 대만 카오슝 현 주최로 열리는 ‘2009 Digital Cities Convention’은 세계 주요도시 지도자 및 관계자, IT분야 CEO와 대만 정·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자정부 관련 컨퍼런스. 강남구의 이번 발표는 뉴욕에 소재한 국제적인 정보화평가 기관인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로부터는 2008년도 “세계최고의 정보화도시”로 선정된 강남구의 사례를 듣기 위해 행사 주최자인 카오슝현 측에서 맹정주 구청장을 강연자로

보건의료·생활·복지가 통합된 서비스 원스톱으로 제공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고흥발전의 3대전략으로 '건강휴양도시''친환경도시''우주항공중심도시'건설을 목표로 그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고 있어 머지않아 첨단과 자연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 해피고흥 건강한 도시로 탈바꿈 된다. 건강(휴양)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및 보건의료 환경개선''찾아가는 마을방문 순회진료''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구강보건 사업''관절염 수중운동 교실''전염병 예방''보건진료소 목욕탕 설치'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은 오래전부터 추진하고 있어 고흥 비전인 건강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시설과 장비가 노후,

역시 예상 대로였다.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지켜봤던 경찰의 수사결과는 ‘역시’였다. 경찰은 24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연예기획사 관계자3명, 감독 2명, 금융인 3명, 기업인 1명 등 9명을 술접대 강요 등 혐의로 입건하는데 그쳤다. 경찰 스스로도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했듯이 숨진 장씨와 일본으로 도피한 연예기획사 전 대표에게 사건 핵심 의혹을 미뤄놓고 변죽만 울린 모양새가 됐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칙대로 수사 하겠다’던 경찰의 다짐이 지켜졌다고 하기엔 너무나 초라하고 허망 했다. 경찰 수사력의 한계였다. 애초 진실규명이 쉽지 않은 사건이라는 점은 인정 한다. 경찰의 고백대로 피해사실을 입증할 당사자가 지하에서 말이 없고 사실 사건의

충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방문강사 및 정보화도우미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강사·도우미는 1, 2급 중증장애인을 무료로 개별 방문을 통해 정보화 교육, 정보기기 수리, S/W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보령시 4명 ▲아산시 2명 ▲서산시 3명 ▲논산시 2명 ▲계룡시 2명 ▲금산군 1명 ▲연기군 1명 ▲부여군 2명 ▲서천군 1명 ▲청양군 2명 ▲홍성군 2명 ▲태안군 4명 ▲당진군 4명 등 모두 강사 15명, 도우미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며, IT활용능력과 장애인 이해도를 겸비한 20~65세 도내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충남도청 홈페이지(www.chungnam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신방식 모바일 에너지 저장 장치 및 센서로서 주목받는 ‘투명한 플렉서블 나노 전력발전 소자’를 개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금오공과대학교 김상우(35.사진)교수팀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최재영(39.사진)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지(誌)에 ‘매우 중요하고 시급히 출판돼야 할 논문’으로 선정, 우수 논문 온라인 속보판(Advances in Advance)에 소개됐다. 이와 관련, 금오공과대학교와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산화아연(ZnO) 나노막대기를 이용한 ‘신방식 모바일 에너지

구로구의 대표 브랜드 ‘디지털 구로’가 ‘200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브랜드 슬로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전국 기업체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시 및 기업 이미지와 특산품의 브랜드에 대해 전국 1만 명의 소비자에게 인지도, 신뢰도, 선호도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U-서초‘ 사업 일환으로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휴대용 안내단말기를 활용한 공원 탐방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면산 생태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이드 대신 휴대용 안내단말기를 통해 공원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게 된 것. 이 시스템은 공원 내 주요 관찰물 100개에 RFID 센서를 설치해 휴대용 안내단말기(PDA)를 센서에 접촉하면 설명 정보를 영상 및 음성으로 제공한다. 서초구는 이와함께 공원에 CCTV 카메라 2대를 설치해 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원 주요 경관 및 야생식물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라이브 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umpark.seoc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에 앞장서 온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가 5월 한 달 동안’2분기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를 교육훈련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모님을 위한 컴퓨터 기초반”(5.11~15), “포토샵반”(5.18~22), “ITQ 한글 자격증반”(5.25~29)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5월 1일 까지 전화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edu.e-uljin.co.kr)에서 받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54-785-2877)로 하면 된다. 울진원자력본부는 현재 사이버 교육 홈페이지(http://edu.e-uljin.co.kr)를 통하여 26개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가 수도권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나섰다. 경북도(김관용 지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한’2009 경북도 투자유치설명회’를 수도권기업 CEO, 출향 기업인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조기 극복과 도정의 최대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제도와 투자인프라 소개, 글로벌 및 수도권 기업인에 대한 경북도내 투자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장석춘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부회장 등 중앙 경제 관련기관장과 박덕상 대구은행수석부행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인선 원장, 대경창투 신장철 대표이사 등 지역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녹색성장의 중심에는 녹색기술이 있고, 그 가운데에 정보기술(IT)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54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개최한 IT업계 오찬 간담회에서 “IT가 어디에 융합하느냐에 따라 그 분야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IT가 어떻게 융합되느냐가 중요한 시대”라며 “IT는 녹색성장뿐 아니라 제철·조선·자동차 등과도 결합돼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어떻게 IT업계를 시스템적으로 지원할 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경제살리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경제위기 극복 이후의 질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IT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이 분발하면 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가 대기업인 KT와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크게 절감한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방범용 CCTV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통신회선의 이용량도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으나 이에 대해 한전측은 추가 회선을 허락하지 않았다. 시는 이런 시점에서 운영에 필요한 통신회선 확보는 가장 핵심적인 관건이 됐던 것. 통신케이블은 한전측 전주 공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수량 허용회선을 6조로 규정상 제한하고 있어 전국 지자체의 불만을 사고 있던 터였다. 즉 전주 하나당 회선을 6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추가 회선 허용을 한전측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전주 공가 허용 수량을 확대요구를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