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2선거구 민주당 후보 를 상대로 A모씨가 지난 17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 됐다. 고발인 B모씨에 따르면 “ A모 군산시 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출마지역인 동군산 전역일대에 K후보의 얼굴과 성명이 담긴 명함 5000여장을 주거지 및 상가 등 대문과 편지함(사진)에 무작위로 배포(꽂아) 해 왔다”고 말했다. "이같이 명함을 동군산 전역에 배포한 사람은 A후보의 아들과 그의 친구 등 40대 중반에서 50대로 보이는 여자 들이 얼굴이 보이지 않토록 썬캡과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집집마다 대문틈과 우편함에 꼿고 다녔다고 증언하며 본인의 집에도 세차례나 꼿아놓고 갔다” 며 “법을 준수해야 할 현직 도의원이 그러한 불법으로 도의원에 당선하려는 수단은

화창한 춘사월 초목들이 방긋 웃으며 반기는 꽃구경을 가기 좋은 계절이 됐지만 외출 후 콧물, 재채기, 기침, 눈 가려움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알레르기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여러가지 물질이나 생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증상 자체로 생명에 치명적일 때는 드물지만 인구의 20~25%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므로 결코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주위에 꽃이 안 보여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때문에 예민한 환자는 증상을 보인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 아니고 원인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병이 생기는 것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과 비슷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감기로 착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경우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정식 대한양돈협회 서산시지부장, 이건택 가축위생연구소 태안지소장, 김신환 대한수의사회 서산시지회장,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는 유상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실무자를 중심으로 6개반 68명의 대책본부를 가동해 주요도로 방역초소 운영, 소독약품(2000㎏) 및 가축질병예방약품(700㎏) 추가 지원, 방역안전장비(방역복 3360벌, 안전마스크 558개, 방역안경 290개) 공급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서산축협은 일제소독의 날 및 예찰의 날 운영, 소독차량 및 동력분무기 동원 순회소독 등에 나서고, 양돈.

지난 20일 청도군보건소는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각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를 직접체험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휠체어타보기, 목발짚고 걷기, 안대로 눈 가리고 지팡이를 이용하여 지정된 장소의 물건 가져오기,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주어진 단어를 손짓, 몸짓으로 표현하여 맞추기 등의 다양한 장애체험을 하며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 후 작성한 소감문을 통해 "장애인 체험이 너무 힘이 들었다.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알았고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

매년 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는 중국과 몽고의 사막지대(타클라마칸, 바다인자단, 고비지역)와 황하중류의 황토지대이다. 이런 중국의 서북 건조지역은 연강수량이 400㎜ 이하(우리나라 연강수량 약 1100~1700㎜)이고 사막이 대부분이어서 모래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발원지에서 배출되는 먼지 중 보통 30%가 발원지에 다시 가라앉고, 20%는 주변지역으로 수송되며, 50%는 장거리까지 수송돼 한국, 일본 등에 영향을 준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고, 나들이를 가는 가족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돼 외출시 황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황사에 많이 노출되면 목이 따갑고 아프며, 호흡이 곤란해지고, 눈에 자극성 및 알레르기성

홍성군은 농약안전 사용 장비 지원에서부터 교육활동, 시범마을 육성등 다양한 시책으로 농약 중독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군은 병충해 방제 시에 우려되는 농약 인체 흡입과 중독, 피부장해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천700만원을 투입해 농약안전 사용 장비를 지원한다. 농약안전 사용장비는 방제복과 보안경, 마스크등 1세트 3만5,800원으로 이중 80%인 28,640원을 병해충 방제단과 위탁영농법인, 쌀전업농 등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이달 말까지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1,111농가 1,359세트를 확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30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금마면 장성리를 올해의 농약중독 예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사무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파키스탄인 A씨(29)에 대해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 부평구에 있는 B씨(40·파키스탄)의 중고컴퓨터 수출업체 사무실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24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중고생들의 졸업식 뒤풀이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교복을 찢거나 밀가루를 뿌리는 정도가 아니다. 바닷물 빠뜨리기, 옷 벗기기, 폭행에 이어 ‘남녀 알몸 뒤풀이’까지 등장하는가 하면, 여학생들을 발가벗겨 바닷물에 빠뜨리고 알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띠우기까지 한다. ‘졸업축하’라기엔 위험천만한 극단적 린치가 전국 곳곳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이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더욱 충격적이다. 졸업식에서 일탈 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신을 옥죄어온 입시나 학교생활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고픈 욕구가 복종과 속박의 상징인 교복을 찢도록 했을 터다. 깨끗이 씻고 거듭나라고 밀가루를 뒤집어 씌웠을 것이다. 학업을 마친 충족감과 새로운 학업에 대한 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은 감귤 부산물을 발효시켜 피부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신소재인 ‘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청 감귤시험장에 따르면 새로운 신소재인 감귤 유래 ‘겔’은 물성이 우수해 인공피부 등 의료용과 산업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인공피부란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피부 등에 손상이나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상처 보호와 결손 부위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한 감귤 ‘겔’은 수분 보유력(97.5%)이 뛰어나고 고형분의 80% 이상이 순수 식물성 셀룰로오즈로 발효균이 감귤에 있는 영양분을 사용해 만들어 낸 것이다. 연구팀은 기존 균보다 겔을 2배 이상 빠르게 만들어 내는 능력을 지닌 생성균을 찾아내 신속하고 간단하게 고품질 겔을 제조, 생산할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1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 (KISEF)’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경진대회(ISEF) 참가자 선발을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세경총장을 비롯해 산·학·연 각계 전문가 73명이 심사를 맡았다. 출품작품은 대회에서 우수한 학생작품을 대상으로 물리, 지구과학, 화학, 생물과 미생물, 환경, 공학 및 컴퓨터 등 5개 분야로 121작품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ISEF의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될 최종 7개 작품은 개인팀 4작품 △조상들이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Rafin)북채를 선호한 비밀은 무엇일까·(인천 구월중학교 3학년 구본준 ), △친환경소재로서의

태백경찰서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금융기관 대표자, 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기관은 CCTV를 지속 점검하고 전자현송가방, 가스총등 방범장비 확충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채 출입구 주변에 차량을 장기주차하여 내부를 살피는 등 범행을 계획하는 수상한 자를 가려내는 방법과 112신고등 방범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공책현금 인출 고객에 대하여는 주차장까지 동행하도록 하는등 피해예방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태백경찰서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금융기관, 주유소, 금은방, 24시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에 대한 검문검색 및 순찰을 강화하는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편의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 현금을 빼앗은 K씨(33 계양구 작전동)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5일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한 뒤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는 3일 관내 일부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돈농가 종사자들은 돼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시는 양돈농장 종사자와 가족들은 손을 깨끗이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이나 목 아픔,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일을 경우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사에 출입하거나 축사에서 작업을 할 때는 작업복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축사 출입을 자제 할 것을 각 양돈농장에 알렸다. 특히 양돈농장 관계자들은 고위험군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대상자로 분류,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유하는 한편, 한번 사용한 마스크는 깨끗이 세척해 사용하며 일회용

대전식약청(청장 장동덕)은 올해 의약품등(화장품포함) 과대광고 및 허위 표시기재를 단속한 결과 과대광고 147건, 허위 표시기재 26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인터넷쇼핑몰 판매업체가 화장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표방하는 경우와 기능성화장품으로 과대 광고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47%, 69건), 신종플루가 확산되던 9월을 기점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신종플루 관련 제품의 허위 과대광고(44%, 65건)가 그 뒤를 이었다. 적발된 유형을 살펴보면 화장품 중 “100%무화학 제품”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경우, 화장품인 손세정제를 의약외품인 손소독제로 허위 표시기재하는 경우, 의약외품인 치약에 감미제로 소량 첨가한 자일리톨을 충치예방으로 허

태백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금융기관 대표자, 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강·절도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금융기관은 CCTY를 지속 보강 설치하고 전자현송가방, 가스총등 방범장비를 확충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하거나 주변에 차량을 장기 주차하여 내부를 살피는 등 범행을 계획하는 수상한 자를 가려내는 방법과 112신고 등 방범체계를 갖추도록 하며 고액현금 인출 고객에 대하여는 주차장까지 동행하도록 하는 등 피해 예방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태백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하여 금융기관

경남은행 밀양지점(지점장 김상철)이 밀양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남은행밀양지점은 지난 9월 독거노인 350명에게 손세정제, 손수건, 마스크 등 신종플루 예방용품 전달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사랑의 연탄 5000장을 독거노인 20세대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온정을 전해주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의 사랑 나눔은 14일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또 한 번 행복을 전해주어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김상철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세대에게(세대당 10㎏) 김장을 전달해 달라며 김장 1000㎏를 엄용수 시장에게 기탁했다. 밀양시는 경남은행 밀양지점으로부터 기탁 받은

“2030년까지였던 완공시기 2020년으로 단축” 세종시 수정 추진을 설득하기 위해 주말인 12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인 충청도를 방문한 정운찬 국무총리가 ‘첫마을’ 공사현장 사무소에서 주민대표 9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주민들에 의해 3차례나 발언이 제지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정 총리는 이날 연기군 행정도시 ‘첫마을’ 사업지구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이충열·정만수 범공주시민대책위 상임대표와 조선평 연기군대책위 상임대표, 진영은 연기군의장, 김태룡 공주시의장 등 9명의 주민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대표들은 “에쿠스(원안)를 왜 쏘나타(수정안)로 만드려는 거냐”, “우리를 갖고서 장난한 거냐”고 따졌고, 4-5명의 주민은 “세종시를 축소하지 않겠다”는 정 총리의 발언 도중 “더 이

인천시 남동구는 제1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구월동 종합문화예술회관과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연말연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신종인플루엔자 대국민 행동요령’을 주제로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랑새봉사단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양구군 레포츠공원에서 일명 바바리맨이 등장, 운동 중이던 시민들이 놀라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쯤 한 여성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검은마스크, 검은모자, 운동복차림으로 운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바바리맨으로 돌변했다며 바바리맨은 소리를 지르자 숲속으로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양구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주변 검문을 실시했지만 바바리맨의 신병을 확보하진 못하자 수사팀을 구성, 목격자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진행 중이다. 양구군의 경우 지난해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는 등 바바리맨 출연이 이어지자 주민들이 오후 시간대에 운동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