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16일 월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질서 및 환경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며 공감대를 얻고 있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나서기로 한 점이 주목된다. 참여 9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베트남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광복회 등이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과 함께 앞으로 하교시간에 맞춰 월곡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처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
서울 | 김용만기자 | 2010-11-15 15:30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인 ‘대명함상공원’이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9월 10일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서 개장한다. 전국에서 8번째로 조성되는 대명함상공원은 총사업비 8,340백만원(국비 2,400 도비 1,000 시비 4,940)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퇴역상륙함 내부는 전시, 영상, 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외부는 분수대, 야외무대, 탱크 등의 전시 및 쉼터 공간을 조성하여 대명항 일대를 복합 안보체험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 조성에 사용되는 퇴역 상륙함은 2008년 5월 해군본부로부터 무상대여 승인된 해군의 운봉함으로 1944년 미국에서 건조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하는 등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운용돼 왔으며, 이후 55년 한국 해군이 인수해
미분류(구-종합) | 임순만·이심택 기자 | 2010-08-23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