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이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 30명이 용산구 후암백합교회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추가 구매한 450상자의 김치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행사에 참가한 남수연 현대산업개발 사원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김치를 담근 것은 처음이고 몸이 너무나 고됐지만,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김치 상자를 받으러 온 모습을 보니 놀랍고 뿌듯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국민공감 동반성장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aT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식품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 상생협력을 추진하여 건강한 농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여인홍 사장은 “농식품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강소기업 중심의 튼튼한 산업 기반 아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며 “그 역할을

HDC현대산업개발이 27일 서울시 중랑구의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1개동 총 150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29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배정됐다.전체 가구의 약 95%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며,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

16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면세점 선정 비리 의혹과 관련한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의혹이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만큼 여당측의 공세가 거셌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관세청이 제일 주목을 받았다”며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총 3건의 의혹이 있는데, 이는 모두 롯데를 넣거나 빼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감사원에서는 문제가 된 직원들의 파면이나 정직 등 징계를 요구했고, 고의적이고 유착 가능성이 있다는 감사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서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0층 25개동, 전용면적 36~101㎡ 총 21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으며,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KTX환승역인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

신규 면세점들이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단체 관광객이 줄면서 고전을 거듭하는 업황 속에서 동남아시아, 중동 등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급 브랜드 유치에 나선 것.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등 글로벌 고급 브랜드는 화장품과 더불어 사실상 면세점의 핵심 콘텐츠로 평가된다. 특히 고급 브랜드 유치는 객단가 상승을 유발하고 여행사와의 송객수수료 협상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이달 내에 루이뷔통과 디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에는 카르티에와 펜디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의 하루 매출은 지난 2월 40억원에 이르렀지만 3~5월 사이에는 30억원 수준에 머

최근 몇 년 주택시장 호황기를 거치며 잘나가던 건설사들이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에 발목을 잡혔다. 주택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80% 가까이 높여 온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8.2대책 발표와 함께 주가가 1년2개월여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건설사들은 사업다각화로 돌파구를 찾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렇다할 묘수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이 완전히 자취를 감춤에 따라 건설사들의 사업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주택경기 호황을 누리는 동안 주택사업 위존도를 높여왔던 건설사들의 타격이 불가피 하다는 지적이다. A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운이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31일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서울시 강남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양 사는 해당 사업에서 50%씩의 지분을 가지며, 계약금액은 각각 8357억원(VAT별도)이다. 이는 작년 현대건설 매출의 4.4%, 현대산업개발 매출의 17.6%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철거공사기간을 제외한 실착공 후 36개월이며, 지하 4~지상 35층 74개동 총 6642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9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그룹 사장단 등 주요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DC 경영진 인사이트 포럼은 조직 내 수평적 토론문화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독서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발 하라리 교수의 저서 '호모데우스'의 내용을 주제로 미래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과 내부적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적 통찰을 도출하기 위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행사를 진행한 인사총무팀 박미숙 부장은 "회사의 고위 경영진들이 직급과 직책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 일대에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39개동 전용 59~98㎡ 총 408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70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42세대 △67㎡ 51세대 △74㎡A·B 1229세대 △84㎡A·B 270세대 △98㎡ 13세대로, 84㎡ 이하 중소형이 99%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 9.1일 △2순위 청약 9.4일 △당첨자발표 9.8일 △정당계약 9.13

▲ 권오성씨 별세, 홍호덕(HDC자산운용 본부장)씨 장인상 = 13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상 2호실, 발인 15일 오전 ☎02-2258-5940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을 세운 건설기업 현대산업개발에서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한 혁신 노력이 한창이다. 휴가를 단순한 쉼이 아니라 직원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동아리 및 토론을 활성화해 창의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잘 쉬는 것도 능력…휴-테크(休-Tech)로 역량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 휴가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임원과 팀장, 소장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2015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보름간의 충분한 휴식이 다양한 아이디어 발산과 창의적 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HDC신라면세점(주)은 3일 서울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 있는 HDC신라면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HDC 신라면세점 내에 한국 농식품 판매·홍보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aT가 세운 농식품 판매홍보관은 한국 농식품 홍보의 장이 되며, 수출업체에게는 외국 소비자에게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산 HDC신라면세점은 KTX 출발지이자 지하철 1호선과 경의선이 교차되는 교통의 요지이다. aT는 홍보관 내 방한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수출상품 외에, 영유아 식품, aT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망식품, 정부인증 제품인 6차산업인증식품 등 중소업체 제품 중심으로 1000여점의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도 HDC신라면세점이 올해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이루며 신규 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올해 1분기 매출 1477억59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1억2500만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1.7%로 4배 이상 뛰었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월 영업이익 1억25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월과 3월에도 각각 5억9200만원, 3억8800만원 등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2016년 누계로 3975억원의 매출과 209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나란히 인천국제공항에서 새 면세점 사업권을 손에 넣게 됐다. 롯데와 신라는 해외와 공항면세점 사업을 강화하며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한 위기 탈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5곳과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 1곳 등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업이 맡는 DF1(향수·화장품)에는 신라가, DF2(주류·담배·포장식품)에는 롯데가 사업자로 각각 선정됐다. 중소·중견기업 몫인 DF4(전품목)에는 SM, DF5(전품목)는 엔타스, DF6(패션·잡화·식품)는 시티플러스가 각각 선정됐고, 군산항 출국장 면세점은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지난 주말(18~19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었다. 올해 들어 꾸준히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던 것과는 대조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여행사들의 한국 관광 상품 판매 금지가 시작된 지난 15일부터는 계속 감소 추세”라며 “아직 개별관광객이 있지만, 단체 감소가 (매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면세점도 상황은 비슷하다. 같은 기간 서울 신라면세점 매출도 작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15일 입국한 사람이

중국인 관광객을 믿고 우후죽순 생겨났던 서울 시내 면세점과 비즈니스호텔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위기에 놓였다. 특히 서울 면세점 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낙관한 정부의 특허권(영업권) 남발로 2년 새 거의 두 배 이상 급증했다. 2015년 초까지만 해도 서울 시내 면세점은 롯데 3개(소공·코엑스·잠실점), 신라(장충동), 워커힐(광장동), 동화(세종로) 등 모두 6개였다. 하지만 2015년(7월·11월), 2016년(12월) 세 차례의 면세점 특허 공개경쟁을 통해 무려 8개의 면세점이 새로 영업권을 얻었다. HDC신라(용산)·두산(동대문)·한화(여의도 63빌딩)·신세계 2개(중구·반포)&m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중국의 보복을 받고 있는 신규 면세점들이 생존을 위협받게 됐다. HDC신라면세점은 1월과 2월에 연속 흑자를 냈다. HDC신라면세점은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32억원, 1억2500만원으로 개장(2015년 12월) 이후 1년 만에 월 단위 흑자를 냈다. 2월에는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실적이 더 좋아졌다. 이 면세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3975억원, 영업적자가 209억원이었으나 올해 들어 흑자 기조로 돌아섰다. 사드 등 대외변수에 따른 불안감, 면세점 업계의 출혈 경쟁 속에서도 '선방'한 성과지만, 사드 보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날은 매우 암담해졌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도 지난 1월 개점 9개월 만에 월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이 15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협력회사 대표들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협력사를 시상했으며, 이어서 상생협의체 'HDC Partners Club' 총회를 개최했다.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재식 대표이사 사장과 김대철 경영관리부문 사장 등 현대산업개발 임원 10여명과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25명이 참석했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축사를 통해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협력회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