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6월 개군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47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이에 따라 손님 맞을 준비에 가장 대비 할 숙박 및 외식업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3일 오전 철원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김종일 철원군관광문화과장, 이세용 철원보건소장, 전상근 외식업철원군지부장, 김백의 숙박업철원군지부장, 유종성 철원군민박펜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도민체전 참가선수단 환영분위기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 체전기간 중 숙박업소 부당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안건으로 하는 방침을 세운다. 철원군관계자는 “도민체전을 2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양구군은 2013년도 국비확보에 실.과.소장을 비롯한 담당급을 주축으로 예산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중앙부처와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에 필요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하는등 국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위해 실.과.소별 중앙부처의 모든 사업에 대해 자체적인 대책안을 마련 중앙 부처를 방문 2013년 각종 현안 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모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 및 국회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적인 국비확보 계획을 수립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실과소장 책임 하에 부서별 현안사업들이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예산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긴밀한

강원랜드(대표 최흥집)는 부정게임을 방지하고 직원관련 비리의 원천 차단을 위해 하루 동안 카지노를 임시 휴장하고 카지노 관련기기 및 시스템을 점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카지노의 임시휴장 기간은 10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로 28시간이다. 휴장기간 동안 강원랜드는 국제게임기구검증기관(GL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공식기구와 기기 납품사 관계자, 외부자문위원단, 비상대책위원위, 감사실 등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39여명의 점검단이 카지노내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한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 전 직원 자정결의 대회를 열고, 직원 집합교육 및 자율 워크숍을 실시하여 사고예방 윤리교육, 직원 윤리행동강령 교육 등을 진행하며, 향후 사고재발 방지 차원에서 직

홍천군은 서면 팔봉산입구부터 반곡까지 군도 4호선에 인도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관광객의 통행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여 홍천군을 포함한 도내 3개 시군이 선정, 국비10억원을 지원받고 군비10억원을 부담하는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인도(Ｌ=3.4㎞)를 설치하고 이달초 준공했다. 노일혁 군 도로행정담당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관내 다른 지역도 신청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어린이 날을 즈음해 교육용 로복 키봇을 지원한다. 시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자, 시비 2천1백만원으로 관내 28가정에 교육용 로봇 키봇2를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만 3세부터 8세까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20일까지 대상가구의 신청을 받아 최종 확정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지원 사업은 동해시와 KT 동해지사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시는 단말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KT 동해지사에서는 IT 교육과 다문화가정 후원 등을 하기로 협의했다.

홍천소방서는 9일 힐리언스 선마을(서면 중방대리)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명상과 요가등 자연생활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험장이다.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군사격장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임야 0.03ha를 태우고 출동한 철원군청 공무원과 군화재진압대에 의해 진화됐다. 산불은 9일 오전 9시30분께 사격장에서 모사단 소속 전차부대 사격훈련 중 표적지를 벗어난 오발탄으로 인해 발화가 되면서 번졌지만 다행히 1시간 만인 오전 10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만이라도 사격훈련을 자제해 줄 것을 군부대에 요청했으나 협조가 없던 것 같다”며 “경미한 불은 군부대 자체적인 진화시스템을 구축해 진화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여량면 의용소방대는 지난7일 의용소방대원과 각 분야 사회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노추산 등산로 일대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노추산 이성대 주변을 비롯하여 4km거리의 등산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 하고 산불예방 활동도 전개했다. 전성표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소중한 청정관광자원인 노추산을 지키는데 동참해 주신 많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철원소방서(서장 안중석)는 11일 19대 총선 철원군 개표소인 철원실내체육관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력이 배치되는 시간은 투표함 도착 1시간 전부터 개표 종료 시 까지 이며 소방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와 인원 9명이 배치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에 신속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사고가 잦던 퇴계교 앞 사거리 개선공사가 이뤄진다. 춘천시는 이 곳의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개선키로 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5월까지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곳 교차로는 석사동 세경5차아파트 뒤편 공지천 하천가 도로로 그간 과속이나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던 곳이다. 시는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도록 유도키 위해 신호등을 정지선과 가깝게 앞쪽으로 당겨 설치할 계획이다. 횡단보도도 차량 과속을 막기 위해 험프형으로 바꾼다. 험프형 횡단보도는 보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된 것으로 턱이 없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자도 쉽게 다닐 수 있다.

태백시는 강원도가 청명ㆍ한식 전후 산불예방 취약시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산불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성묘객, 등산객등 산행인구 급증에 따른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경계 발령으로 산불유급감시원 50명,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고정 배치하는 등 수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은빛 산불감시단 100명, 도로관리 사업소 수로 감시원 30명의 감시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 사회단체등에 산불감시 인력 증원과 공원묘지·사찰에 자체 감시활동을 요청할 계획이며, 임차헬기 공중계도와 마을앰프 차량가두방송 실시로 산불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및 8개동 산불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신고 시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지난 5일에 이어 8일 횡성 3.1광장을 방문해 황영철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원주에 이은 두번째 횡성 방문은 민주당 조일현 후보와의 4번째 최대 격전지인 만큼 한치의 앞을 가릴수없는 최대 관심지역 이므로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 지지연설에 나섰다. 이날 박근혜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대변인 황영철 후보을 다시한번 국회로 보내 큰 인물로 만들어 달라"며"북한은 이번 총선이 끝나며 바로 미사일 로켓을 발사할것 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도 한목소리로 규탄하는데 야당이 이번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안정된 정권 새누리당의 큰인물 황영철후보를 꼭 다시 보내 달라“며지지 호소를 하고 춘천 격전지로 떠났다.

삼척시는 여성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여성의 복지증진과 능력개발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삼척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공익단체에 각 단체별로 500만원 한도서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세미나, 여성관련 법규에서 규정하는 사업,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사업등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단체는 10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시청 사회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금 지원 결정은 삼척시 여성발전기금심의위원회에서 기금의 사용목적과 적정성, 사업의 추진능력 등을 토대로 심의한 후 삼척시가

“사명산 산신령이 밤잠을 설쳤다내요. 애들 웃음소리에 놀라서요. 하하하.” 마을주민들이 직접 현장체험을 진행한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마을주민들이 시끌벅적한 학생들의 웃음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인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6일과 7일 춘천지역 학생 20여명이 ‘산들강 1박2일 현장체험’을 갖고 농산어촌의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 이들 학생들은 현장체험을 시작한 후 첫 방문으로 수인리 마을주민들의 현장체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수인리의 아침을 주제로 마련된 1박2일 프로그램은 마을안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모닥불에 감자구이, 봄나물채취, 뗏목타기, 어부체험, 유기농업체험, 자전거 하이킹 등 마을주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구성했다. 수인리 주민들은 배후령 터널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의하) 예솔중창단이 지난 7일 춘천 꿈마루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초록동요제’ 강원지역 예선에 참가해 ‘노래가 오는 곳’이라는 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YMCA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이번대회에서 지도교사 전은주는 강원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예솔중창단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양구경찰서는 9일 경찰서 나눔마루에서 이종윤 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치안종합성과평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 서장은 각 계장이 성과지표에 따른 설명과 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 해도 주민중심의 경찰활동 전개로 치안만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희망 지역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의 선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좋은 일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던 것을 유동인구가 많은 황지연못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하여 현장 참여자를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태백시, 강원도 희망일자리추진단,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의 주최로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 현장면접, 현장채용, 취업알선 등 구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문인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창업기업 상담, 구직자 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시는 취업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시정소식지,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할 예정이며

평창군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2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철원 신철원초등학교 선수단이 유도와 육상에서 금 3, 은2, 동1 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도경기 금메달에는 오승택(-35㎏), 이푸름(-65㎏) 선수가 동메달에는 조재호(-65㎏) 선수가 각각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경기 금메달은 윤여준(남자 400m 이어달리기)선수가, 은메달은 안가영·차아영(여자 400m 이어달리기), 김범수(남자 멀리뛰기) 선수가 각각 등극했다. 한편, 유도 오승택 선수는 강원도대표로 선발돼 5월 경기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 선거구 황영철 후보는 지난 8일 홍천읍 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황 후보는 민주통합당 조일현 후보가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식품의 대표자로 등록해 불법을 저질렀다며 후보자 사퇴와 함께 농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6조에 따르면 ‘농업인 또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 3조제4호에 따른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만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고 설시되어 있다. 또한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의 대표자는 조합원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황 후보는 “조 후보는 지난 2009년 5월 11일 영농조합법인 순우리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