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신영재)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 개회했다. 이날 개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각 실과장, 관계자, 신영재의장, 조성녀.허남진.용택식.김화자.최성진.심형기.안도영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제224회 홍천군 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건이 상정되는등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가결됐고 이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에서 조성녀.허남진 군의원이 가결됐다. 또 18일부터 조례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간사 선임건. 조례안 심사계획 채택의 건을 조례특위에서 다룬다.

횡성군은 13일 2012년도 1기분 자동차세로 총1만6587대에 17억97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과대상은 2012년 6월 1일 기준 횡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자동차,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 트럭 등이다. 자동차세는 납부는 은행 ATM/CD,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에서 납부 가능하며 특히 은행자동화기기 ATM/CD기를 사용할 경우 고지서 없이도 납세자 본인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지향하는 만큼

동해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자율방역단 10개단체를 가동하여 하절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에 14일 자율방역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시작해 9월말까지 권역별 주2회 합동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자율방역단 운영은 권역별로 자체운영하며, 동해시는 약품 및 유류를 주2회 지원하고, 합동방역에 따른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해충 및 모기 서식지 발견 및 발생 시에는 동 자치센터 및 보건소로 연락하면 즉시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외출 전·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춘천시(는 실시간 운영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시 모든 승강장에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정부의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라 춘천 시내버스 정보를 경기도 가평군과 남양주시 승강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춘천~가평 간 46번 국도 변 10여곳 승강장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서면 당림과 안보리, 삼악산 등에서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184곳 승강장에 시내버스정보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시내버스 134대에 운행 단말기와 전광판이 설치돼 운행 중이다.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2일까지 여름철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김밥, 샐러드 등 여름철 상하기 쉬운 10여 가지의 식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및 살모넬라 등 5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업체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추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위해요인을 개선 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결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올 하절기 내내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위생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서 전투지휘 검열에 따른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전차기동, 대규모 병력 및 차량이동, 주·야간 공포탄 사격 등으로 일부도로에 대한 교통통제 및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 전투지휘검열은 적침투 및 국지도발, 전면전에 대비해 사단의 작전수행 능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능력을 평가받는 훈련이다. 특히 훈련이 시작되는 18일부터는 주요 검문소에서 차량 검문이 실시되며 거동수상자에 대한 주민신고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6사단 관계자는 “검문간 주민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훈련간 불편한 사항이나 거동수상자를 목격 할 경우 6사단(033-455-9113)으로 신고해 달라”고

정선소방서는 정선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장상인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국 5일장 중 으뜸인 정선전통시장의 소화기 관리방법을 개선했다. 소화기를 각 점포 내에 비치하고 있어 철시 등으로 문이 잠겨있을 때 화재발생시 행인 등 화재최초 목격자가 사용하기 어려워 자칫 대형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선군(지역경제과)과 협의하여 30개의 소화기를 외부 기둥 1.5m 이하의 높이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화재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가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보건소는 14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무료진료는 피부과 전문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요원 2명의 진료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치료를 실시한다. 진료내용은 피부가려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무좀 등의 각종 피부질환 진료·투약, 한센질환(나병) 및 유사피부질환 진료·투약 등이며 피부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피부질환 무료이동진료는 만성전염병관리계획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에서 매년 한센병 환자 외 지역 저소득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중소업체들의 생산·유통활동을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근덕·도계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제품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별로 2011년도 생산제품 직접수송 물류비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11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운반비 규모에 따라 6월 중순경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물류비 지원을 계기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유통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2010년부터 삼척지역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에게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하여 25개 업체에 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에는 23개 업체

홍천군이 최근 익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6일부터 물놀이 유급 안전관리요원과 500여 공무원들을 물놀이 위험지역 관리구간을 지정, 집중 배치키로 했다. 앞서 14일에는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익수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물놀이 익수사고는 주로 하천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외지인들에게서 발생함에 따라 약 30여개의 위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60개의 위험 표지판을 일제 조사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낡은 표지판 10여개도 깨끗하게 정비 중에 있다. 또 익수사고가 일정한 장소에서

홍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이만우)는 지난 12일 홍천여고(교장 강성일)를 방문하여 봉사동아리 ‘다누리클럽(회장 김민하·2학년, 지도교사 박지숙)’과 간담회를 갖고 클럽에 운영비를 전달했다. 홍천여고 다누리클럽은 매년 홍천향교 성년의 날 전통 관·계례식은 물론 석전대제 등에서 음식봉사 활동을 하며 홍천향교와 4년째 연계하여 지속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누리클럽은 무궁화 법률제정 서명운동과 함께 홍천의 문화인물 엽서 발행 등을 펼쳤고, 홍천군 축제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등 무궁화 메카도시 홍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홍천여고 강성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클럽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익히고,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 감사함을 느끼고 봉사함으로써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양구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촉 및 관광 홍보를 위해 15일 춘천역에서 양구명품관 춘천점 개장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장식에는 양구군수, 지역국회의원, 강원도의원, 군의회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군은 ITX-개통과 관련하여 춘천역사 내에 양구명품관 춘천점을 개장함으로써 열차 이용객을 통한 유통시장 개척과 청정양구 고급농산물의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및 경쟁력을 제고 하고, 양구브랜드 이미지를 청춘양구 관광 홍보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정충섭 마케팅담당은 “농특산물 명품관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 전하며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 최

한·중·일 역사(力士)들 양구에 모인다‘2012 한·중·일 국제친선 역도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중·일 국제역도대회는 각국 별로 25여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각국 선수단 및 심판 8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부, 여자부 등 실업과 대학선수를 합쳐 27명이 7체급으로 나뉘어 출전한다. 이번대회 국가대표 선수들은 7월 올림픽대회를 대비한 집중훈련을 위해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양구군 관계자는 “그동안 개최해온 펜싱대회와 테니스대회의 국제대회 경험을 살려 아시아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자신감”을 보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2까지 산림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막바지 산사태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점검사항은 그동안 추진한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사방댐 신설 36개소, 산지보전사업 6ha, 계류보전사업 10kn, 숲가꾸기 사업지의 장마철 대비 재해우려지 산물수집현황, 산사태 및 재해위험지 실태조사지의 산사태 등 재해대응 준비태세 상황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그 동안 산사태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산림재해 우려지역 예방사업을 우기이전(6월말)까지 완료하여 장마기, 태풍에 의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사태가 발생 하였더라도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천소방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홍천지역내 아파트 15개소에 대한 야간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단지내 야간 주차 난립상태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소방차 진입 방해차량의 신속한 피양조치와 굴절차 전개 적응훈련, 입주민 소방통로확보 계도 등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입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며 기간내 오후9시 이후에 실시된다.

정선소방서는 올 여름에도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정선군에서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구급출동건수는 총 14건으로 원인별로는 작물관리중 발생한 응급환자가 5명으로 많았고, 직업별 역시 농업인이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70대이상의 노인층에서 7명이나 발생했다. 박창진 서장(사진)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 손상 환자 응급처치 원칙 준수에 입각한 구급대원의 폭염관련 응급처치능력 제고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훈련과 병행하여 직장 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월성폭력상담소장 박경남 강사를 초빙 대인관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밝고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남 강사는 교육중 성희롱의 사례를 설명하며 성희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면서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는 성희롱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남.여 차별적 제도와 관행 개선과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는 산사태가 최근 도시.생활권에 집중되며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도시.생활권의 산림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집중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방사업은 사방댐 신설 5개소, 계류보전사업 1.3㎞ 사방댐 준설 2개소 등으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진도는 70%를 넘어섰다. 사방댐은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토석과 유목 등의 하류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댐으로 작년까지 20개가 시설되었으며,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황폐된 계류를 복구하기 위한 계류보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양구국유림관리소는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국유림관리소는 대책본부 설치기간 동안 300ha의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병해충 발생조사와 2013년도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병해충방제에 따른 주민계도 및 홍보, 병해충 진단 및 방제기술 상담, 돌발해충의 적기방제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관웅 소장은 “마을주변 산에 생육하고 있는 입목에 각종 산림병해충으로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될 시에는 신속하게 양구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480-8524)로 신고하여 줄 것을 현지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