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12일 오전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서경원 철원부군수, 오서환 철원군농업정책과장, 권용모 철원군축산산림과장을 비롯한 담당급 실무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FTA 대응팀 전체회의를 갖고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업·축산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했다.

‘제5회 도닉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군은 8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해 2011년 6월 완공한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궁도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추었다. 특히 종합경기장은 전국단위 육상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1종경기장으로 승인받아 정선군에서 체육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육상경기대회를 지난해 개최했으며, 올해 제2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2013년도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2014년도 강원도소년체육대회 개최 등 강원도 3대 체육이벤트를 유치하여 준비

양구 양록장학회(회장 양구군수 전창범)는 14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12년도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수여하는 장학금은 268명에게 3억5천8백여만원으로 양록장학금 219명에게 3억 5백여만원(고등학생 102명 8천 8백여만원, 대학생 117명 2억1천 7백여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체육장학금 49명에게 5천3백여만원(고등학생 26명 1천 7백여만원, 대학생 23명 3천 6백만원)을 수여한다. 양록장학회는 지난 1996년 도내 최초로 우수한 향토인재를 양성을 위해 도내서는 처음 설립 해 현지까지 16년간에 걸쳐 총 2699명에게 23억1천3백여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조성은 군 출연금을 시작으로 타향에서 고향을 생각하며 보내오는 장학금, 자식들이 부모의 칠순잔치를 준비

최전방 민통선 지역이었던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주민들의 발목을 걸었던 군부대초소가 지난 9일 오후3시부로 마을너머 연주고개로 북상 이전됐다고 철원군이 12일 전했다. 지난 2000년 양지리 마을입구에 세워졌던 군부대 초소는 그동안 마을출입 샛길통제로 주민들과의 마찰이 빈번해지면서 민원이 발생, 철원군은 주민과 영농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관할부대인 제6보병사단과 수십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결과 양측은 대체시설물 설치를 조건으로 양지리 초소 북상이전에 합의, 지난해 3월부터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년여만인 최근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른 초소 북상이전으로 양지리 마을은 민북마을에서 해제되고 19개소의 샛길 바리케이트가 개방돼 101세대 230여명의 양지리 주민의 출입불편

제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원 횡성·홍천지역구 새누리당 황영철 당선자는 "홍천·횡성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소중한 표를 주신 지역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환호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조일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그는 "더 큰 일꾼이 되어 지역발전을 이루고 국가발전을 가져 오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자는 "재선의원을 만들어 준 지역 분들의 기대와 뜻을 잊지 않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몸이 부서져라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먼저 "중견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인구를 유입시켜 인구 20만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료값·비료값 인하시켜 농민 부담을 덜어주고 대규모 농산물 유통

4.11총선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 새누리당 한기호 당선자는 당선직후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의 뜻을 깊이 헤아려서 우리지역 삶의 터전이 더욱 윤택해 지도록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 당선자는 “우선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보완하는 한편,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접경지역개발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접경지역 발전의 특징인 군과 민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토의 종점인 접경지역의 접근망 개선으로 춘천~양구~인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철원연장, 철원~춘천간 국도 56호선, 화천~춘천간 국호5호선, 양구~원통을 잇는 국도 31호선, 그리고

4.11총선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저를 뽑아주신 주민여러분과 선거기간동안 함께했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무엇보다도 O2리조트와 동강시스타를 정상화시키는 일을 제일먼저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과정에서 보여준 성원을 기억해 화합하고 통합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며 정당과 당적을 떠나 4개시·군 시장, 군수와 협력해 지자체의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폐광지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올림픽관광배후도시건설을 통한 태·영· 평·정을 새로운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동열 당선자는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태백 곰취’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하철 광고매체를 이용한 태백 곰취 홍보에 적극 나선다.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지하철 내·외부 조명광고을 펼친다. 서울 지하철의 시티비젼(1주일간격 위치변경), 디지털스테이션(역삼역), 디지털뷰(강변, 시청, 제기역)에 곰취 광고가 등장할 예정이며, 1호선 지하철 내부에는 스티커 광고 230세트를 설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태백 곰취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특산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 곰취는 지난 2010년 11월 맛, 신선도, 모양 등이 다른 지역의 곰취 보다 우수한 명품 곰취로 인정받

홍천군은 어류 방류사업의 효과조사와 청정 홍천강 수중생태계의 효율적·지속적 관리를 위한 ‘홍천강 어류방류 효과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어린고기 및 다슬기 48,382천마리를 매입하여 홍천강 일원에 방류했으며, 방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객관적인 홍천강 어족자원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12월까지 홍천강 일원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의 어족자원은 바다와 달리 한정되고 폐쇄적인 환경이기에 지속적인 어류 매입 방류로 자원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으며 이번 어류방류 효과조사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어류매입방류사업 추진과 청정 홍천강 어족자원의 가치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2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정선시장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선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시장 자체 브랜드 구축, 시장환경개선, 새로운 상품개발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2년간 국비등 2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시장상인 외국어교육, 외국어 홍보물 제작, 외국인 입맞에 맞는 토종음식 개발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속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전통시장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온 정선5일장 운영을 통해 청정지역 산나물로 유명한 정선시장은 곤드레밥, 올챙이국수, 콧등치기, 메밀전병 등 도시지

정선군노인회 임계면분회(회장 김수천)는 산불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아 지난 10일 임계면 시가지 및 5일장 거리를 중심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계면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노인회원들이 2인1조로 구성되어 매일 산불취약지역을 돌며 산불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천향교(전교 반종선)와 홍천청년유도회(회장 이만우)는 5월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만20세 성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 관·계례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992년 5월~1993년 12월에 출생한 남녀 42명이며, 30일까지 선착순이다. 이번 전통 관·계례식에는 고유례, 3가례, 의관점시, 초례, 음복례, 성년선서, 수훈례, 아호증서 및 수훈첩과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되며, 접수장소는 홍천향교 사무실((033)434-9388)과 인터넷 홈페이지(www.cafe.daum.net/hcaa) 및 이메일(jjjun0309@hanmail.net)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홍천의 성년의날 ‘전통 관·계례식’ 은 홍천군과 홍천향교, 홍천청년유도회가 주최·주관하며 성년의 날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지난 9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철원지사 본관 회의실에서 이재희 철원지사장, 김경남 유지관리팀장, 이희삼 철원군환경수도과장, 최재석 강원대환경연구소장을 비롯한 원주지방환경청, 육군 제6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 최전방 민통선내 토교저수지 외래어종(블르길·배스)의 효율적 퇴치를 위한 기관별 합동회의를 주관했다.

동해시보건소는 40세이상 갱년기 여성 및 장년기 남성에게 발생 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중˙장년층 주요 질환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획인원은 갑상선(650명), 골다공증(650명), 동맥경화(650명), 전립선(1,050명) 등 4개 질환에 3천명 정도로, 검진항목은 ,골다공증(골밀도X선), 전립선(PSA검사, 요속검사), 동맥경화(CAVI, AVI검사) 등이다. 올해 첫 번째 검진은 16일부터 5일간 만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이동차량을 이용하여 전립선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만 40세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 이동차량을 이용하여 갑상선, 골다공증, 동맥경화 검진사업도 펼친다

홍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홍천군 관내 44개 투표소에서 57.157명의 유권자가 선거인수라며 ‘투표한는 당신이 아름 다워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 치의 오해와 불쾌감 없는 투표로 홍천의 일꾼을 선택하자고 밝히고 강원도의 최고령 유권자 김순이 (여.114세 홍천군 내면 광원리)할머니의 투표로 귀감을 삼으며 소중한 투표행사 로 우리고장의 유능한 일꾼을 뽑아주자고 밝혔다. 이날 홍천읍 연봉리 제9투표소(남산초교) 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홍천군 산림조합 김진선 조합장은 "당선자에게 축하드리며 홍천의 발전을 위해 중앙예산 확보와 수도권 인접도시로 접한 인구유입과 농업.산림자원으로 수도권과 연결된 이익창출로 활성화 시켜주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나눔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전문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사업참여 공고를 했으며, 2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5kW급 용량을 갖춘 태양광발전 설비를 보급하여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나눔 보급 사업으로 연료비 절감은 물론 이산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으로 태백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10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행안부 투융자심사 대상 부분등과 앞으로의 O2리조트 경영정상화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는 “첫째, 태백관광개발공사의 O2리조트사업이 중앙 투융자심사 승인으로 시행된 것으로 보도 됐으나, 이는 행안부의 투융자 심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사업용역은 태백시에서 발주한 사항으로 2001년 5월 한국자치경영협회의 지방공사설립 타당성용역이 수행했고, 당시 용역결과는 지역총생산효과와 고용유발효과 및 수익적 여건 등 종합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고 맑혔다. 또한 “시는 2010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2차에 걸쳐 매각유찰 되어, 현재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O2리조트 경영정상화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용역

양구군 지석1리 조돈준씨가 지난 10일 양구군수 집무실을 방문 지역후배 양성에 써달라며 양록장학금 200만원을 전창범군수에게 전달했다.

최전방 민북마을인 강원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4.11총선 근북 제1투표소에서 11일 오전 70대 유권자인 정 할아버지가 자신이 선택한 일꾼에게 기표를 한 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며 주권행사를 하고 있다. 근북 제1투표소 유권자는 부재자 1명을 포함해 총 11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선거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