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08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전국 단위 연구 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26일 오후 도교육청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전수식에서는 2008학년도 전국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와 전국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 입상한 52명중 1등급 입상자 11명을 초청하여 상장을 전수했다. 또한 입상자의 연구 과정에 직접 도움을 준 지역교육청 장학사 9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과거 전국 단위 입상 실적이 있는 선생님 중 2008학년도에 우수한 수업을 수차례 공개하고 수업 역량이 탁월한 교사들 중에서 엄선한 수업 명인 18명에 대해서는 수업명인 인증패와 함께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이기에 명실공히 경북 교육에서 수업에 관한 최고 전문가가 한자리

영덕 187명·홍성군 170명·의주군 168명 順 소규모 군단위지역인 영덕에 독립 유공자 포상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나라를 사랑하는 충절의 고장으로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국가보훈처(공훈심사과)에서 관리하는 전국 독립 유공자 포상인원 자료에서 전체 포상자 1만1,399명 중(2008. 8. 15기준) 안동시 302명, 영덕군 187명,충남 홍성군 170명, 평북 의주군 168명, 충남 서산시 154명 순으로 영덕군이 전국대비 2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 포상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26일 영덕군에 따르면 통합된(1995년) 안동시 독립 유공자 포상 인원으로 볼 때, 영덕은 소규모 군 단위 지역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 포상 인원으로 명실상부한 호국

광덕 섶다리 복원, 부용대 등산로 정비, 마을쉼터 조성등 안동지역 태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주민 설명회를 시작하는 등 본격화 되고있다. 2009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풍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특별교육이 26일 오전 풍천면 사군자 체험관에서 개최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구는 농촌의 경관개선,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로 살고 싶고,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권역 특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태극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 이수진(한나라당 비례대표·사진)의원은 지난24일 일신상의 이유로 구의원직 사직서를 사무국에 제출했다. 이 의원 사직서 수리 여부는 비회기중임으로 조길행의장이 단독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동료의원들은 “사직서 처리되면 해당 선관위에 15일내로 궐위통지를 하고, 다음 순위자인 조동기(53. 대한변호사사무원협의회장)씨가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25일 본관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대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들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7대 의회에 위촉된 의정모니터 391명중 매월 실시한 심사에 한번도 빠짐없이 의견을 제출한 모니터 15명과 우수의견을 10회 이상 제출한 모니터 3명등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7대 서울시의회는 지난 1999년부터 의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로, 7대 의회 들어서는 총 27회 2,306건의 의견이 제출되어 이중 487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

중랑구는 내달 1일부터 5월까지 ‘제10회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시와 시조,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등 4개 분야다. 작품의 소재는 순수 창작품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에 발표된 적이 없어야 한다. 응모는 구청 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행사게시판 ‘공모전 접수’ 코너에 응모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6월24일이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 개별 통지된다

동대문구는 지역 곳곳에서 구민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민회관에서는 4월8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경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강좌가 열린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용두청소년독서실에서는 4월7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99세까지 20세처럼 88하게 사는 법’, 수요일 오전 10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특강이 실시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성북구는 건강마을, 건강직장, 건강학교에 이어 건강한 전통 재래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경제침체와 대형마트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래시장 건강관리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관내 13개 재래시장 가운데 돈암제일시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했다. 구는 시장내 49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관리해 주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 재래시장의 대표 모델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냉장쇼케이스, 손소독기, 칼소독기,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 상인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취급종사자 보균검사,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강동호회 운영 지원 등을 실시

성동구는 최근 옥수고가 하부 정비 공사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이곳은 시 공영주차장, 장애인 사무실, 컨테이너 박스 등이 무질서하게 널려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13억원을 들여 고가하부 점유시설물 밀집지역 1500㎡를 주민 휴식공간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옥수역 주변도로를 걷고 싶은 거리고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구간에 지역 내 유서 깊은 사찰인 ‘미타사’가 있어 이번 공사와 연계해 담장 일부를 허물고 화장실과 놀이터를 정비해 주민에게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올해 건강·경제·문화·자기계발등 다양한 주제로 ‘2009 행복충전소 영등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영등포아트홀(당산동 3가 2-12) 2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 3월 첫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정덕희 교수가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26일에는 장경동 목사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용혜원 시인과 홍혜걸 의학칼럼니스트, 엄길청 경제평론가, 김홍신 소설가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 (2670-4163~5)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총 127개의 모든 도로계단을 대상으로 노후도 및 주변 환경 여건등 기초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계단 자체의 균열 및 난간등 각종 시설물의 파손과 노후도가 심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23개 계단을 선정, 지난 2월까지 정밀조사 및 현황분석, 설계자문 등을 거쳐 종합 정비방안을 수립했다. 구는 도로 및 공원주변 계단(10개소)의 경우 자연과 푸르름·쾌적함을 모티브로 하는 ‘푸른마을길’, 정이 가득한 사람과 만남의 공간 개념의 ‘고향마을길’, 개성과 예술을 느낌으로 한 ‘상상마을길’ 이라는 컨셉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계단 정비를 위해 2012년까지 총 20억원의 시·구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총1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14개소에 대한

금천구 토목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2007년 8월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된 도로경계석 판매수익금으로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있다. 구는 (주)통명석재와 2007년 11월 체결한 ‘도로경계석 수익금 분배에 관한 협약서’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통명석재 주식회사에 도로경계석 1,067개를 판매한 금액인 2백66만7,500원(개당 2,500원)을 부과·징수했다. 구에서 자체 디자인한 도로경계석은 횡단보도 진입부와 안전지대 등에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줄여 장애인 등의 원활한 통행을 돕는 보도 턱낮춤 부분에 설치, 기존 경사석보다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아 보행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도로명을 새겨넣어 주민들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끔 제작했다. 구는 앞으로도 보도 턱낮춤 구간에 디자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와 건국대학교가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영어 회화 수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4일 건국대학교와 영어특성화 무료 위탁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 저소득 가정의 자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에게 건대 언어교육원의 초등영어과정을 무료로 수강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과정 참가대상은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학생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등 과외수업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3월에 시작하는 봄학기부터 가을학기가 끝나는 11월까지 9개월동안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미국교과 수업 및 영어회화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이 과정의 1인당 수강 비용은 월 23만원으로 어려운 가정에서는 경제적으로 부담을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평생학습기초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구민들의 교육 니즈(needs)를 충족시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이를위한 기초연구용역을 완료한 상태이다. 기초연구 결과 평생교육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구민 70%이상), 여성 이외 대상층 참여의 필요, 지역권별 학습자 여건의 차이로 인한 프로그램 특화 필요성 등이 대두됐다. 구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주요 추진과제로 △생애과업단계별 녹색인재 만들기 △늘 푸른 생태학습 마을 만들기 △근·현대사 역사학습마을 만들기 △녹색경제를 추진하는 동력 개발하기 △지역자원의 평생학습협력체제 구축하기의 ‘

구로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로 실업 ZERO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청년인턴들에게 평생 일자리를, 관내 IT중소기업 등에게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윈-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위해 청년인턴과 중소기업을 매칭해 주는 구로실업 ZERO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만들기 윈-윈프로젝트는 구로구가 청년인력을 관내 IT중소기업 등에 지원하 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위해 10억원의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또 모아진 기금은 100여명의 관내 청년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급여로 제공한다. 구는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구로실업ZERO센터를 구 홈페이지 내에 구축하고 구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관내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새롭게 디자인해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래돼 낡은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가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 이에따라 서초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기존 가로판매대 69개 가운데 51개를 기와색으로 교체했으며, 상반기중 나머지 판매대도 산뜻하게 바꿀 예정이다. 구두수선대 94개도 올해안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새옷을 입힐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가로판매대는 기존 판매대에 비해 약간 커졌으며, 판매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에어컨등 냉방기 및 음료판매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된 시설이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CeBIT Hannover 2009’정보통신박람회에 관내 중소기업 9개곳과 함께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관에 모두 10개 부스를 확보한 강남구는 참가업체의 휴대폰 및 각종 박스를 비롯해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자교탁, 산업용 카메라, 대화식 그룹응답시스템, 홍채인식시스템, 무선통신단말기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오식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77개 나라에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장비, 금융시스템 등 분야에서 모두 5,845개 업체가 참가한다. 문의 강남구청 기업지원과 02-2104-1

대전시교육청이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시스템인 진단-처방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습자가 자기 학력과 학습습관에 대해 진단하고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분석 결과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제공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가정학습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 학력진단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력평가를 실시해 자기 실력을 진단할 수 있게 하고, 교과 연구회를 통한 문제은행 출제, 각급 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기출문제를 서비스해 주는 시험정보 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가정학습은 초·중·고 학생들

충남도가 도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를 가정에 파견하는 올해의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 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방문교육사업은 서비스를 신청한 576개 가정에 144명의 지도사가 방문해 한글교육 등 학습지원, 자녀양육지원 및 임신·출산지도, 가족 상담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 등의 문제로 각종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그 가정에 직접 찾아가 한글 교육 등의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교육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관할 시·군청으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가정을 선발해 1차 사업기간인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