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최대 규모 멤버의 홍보대사들이 떴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유명 연예인 홍보대사들로 구성된 홍보사절단 위촉계획을 확정 짓고,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합동 위촉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연예인 김성환, 김응석, 김형자, 사미자, 윤문식, 임현식, 정승호 정한용, 유태용, 강인덕, 변아람, 안현희, 김학래 등을 비롯해 모두 40여명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에게 각기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일일이 담는 한편, 만찬 중에는 이들의 축하 메시지와 본인 소개 등의 순서도 가졌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세계적 명

제천시는 이달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스포츠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제천시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7개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3,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제천을 방문함으로써 제천홍보와 함께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아울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6일~8일까지 대한체조협회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제36회 KBS배 전국체조대회가 열리며, 전국에서 60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다. 또 7일~13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제천축구센터 및 보조 경기장에서 2011챌린저스컵 축구대회가 열리며, 15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제천에 머물게 된다.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한사이클연맹 BMX위원회가 주최

논산시는 7일 부적면 신풍리 탑정저수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회 논산시장배 탑정호 전국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논산낚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 논산의 천혜 경관인 탑정호와 수변개발사업 홍보 및 생태계를 파괴하는 어종 배스 퇴치로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700명으로 6일까지 전화 신청을 접수하며, 참가비는 일반은 2만 5천원, 여성과 어린이는 1만 5천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승자에게 상금 3백만원과 부상.상패를 비롯해 행운상, 환경보호상 등 다양한 시상을 하고 시상금 중 10%는 장애인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팬 사인회를 갖는다. 1960년대 식량안보 차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태안해경은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시 태안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친 서초구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태안해경 경찰관 30명이 함께 극심한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해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홍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질병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지도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에 의한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축산농가에 폭염주의 또는 경보발생 시 농장에서 취해야할 예방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가축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여름철 높은 온도가 지속되면 가축은 식욕저하, 발육부진, 번식장애 등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축사에 차양막, 단열재 등을 설치해 축사 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강제 환기를 실시해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

충남 부여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할 위탁법인을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위탁시설은 규암면 내리 장애인종합복지관(재활센타 시설물 포함)으로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 공익법인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 있는 사회 법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위탁사무는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위탁자가 정하는 사업 등이다. 위탁조건은 목적사업외 타 용도 사용 금지와 장애인 복지관 근로자 고용승계 등이다. 선정방법은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선정을 통해 결정되며, 심사배점 기준에 의거 총 평균 점수가 60점 이하인 경우에는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장과 농촌교육 농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향토음식을 계승?보급 교육을 한다. 신례원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명은 5일 덕산면 대치리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장에서 울금 돈가스와 사과 돈가스 소스 만들기, 표고버섯의 한살이, 농장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 덕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은 16일 봉산면 봉림리 게으름뱅이 교육농장을 방문해 식물의 성장조건과 이용, 농장체험은 물론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향토음식, 블루베리 쌀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한다. 예산다운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은 오는 19일 신암면 두곡리에 있는 움틀꿈틀 교육농장에서 농장안의 버섯 찾기와 이름.종류 알기, 버섯과 곤충의 생활 알기, 버섯을

홍성군은 지난달 29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2013년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을 구성하고 도민체전 준비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13년 신도청시대 개막에 맞춰 홍성의 대외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치한 2013년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역대 어느 개최지보다 완벽하게 개최하고자 홍주종합경기장 내에 준비기획단을 설치하고 오성환 담당(행정6급)을 팀장으로 총 3명의 준비인력을 배치했다. 준비기획단은 앞으로 도체육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민체전 준비, 홍보, 유관기관 업무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9월까지 주경기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미흡한 시설에 대한 경기장 개보수, 부대시설 정비 등

어린이들만의 온라인 대표 포털 사이트인 주니어네이버와 다음 키드짱 회원을 대상으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최고의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충남 ‘보령(머드축제)’이 ‘독도’와 ‘경주 불국사’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보드게임 ‘투어코리아 도깨비 추격대’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1930명이 참여해 12.1%인 233명이 독도를 추천했으며, 보령(머드축제)은 155명(8%)이 추천해 경주 불국사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투어코리아 도깨비 추격대에 나오는 전국의 유적, 명소, 축제 및 기타 관광자원 50여 곳을 놓고 주니어 네이버와 다음 키드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난달

염홍철 대전시장은 3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내년도 과학벨트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삭감해 심의·의결한 것과 관련, 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등 관련 실국에 철저한 동향파악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아침 휴가중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연구단이 내년 6월부터 활동하는 만큼 6개월간의 비용만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벨트 사업추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연구단과 관계없는 연구기반 조성이나 중이온가속기 설계용역 예산까지 삭감시킨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당초 과학벨트 설립 취지에 맞는 예산 배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교과부나 국과위를 상대로 불필요한 논란거리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과학벨트 거점지구 자치단체로써 우리의 입장과 우려점을 중

백제 금동관과 환두대도 등 1677점의 유물과 241기의 유구가 대거 출토돼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충남 서산의 부장리 고분군이 되살아 난다. 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140여억원을 들여 고분군 정비와 전시관 건립, 역사유적공원 조성 등으로 이 일대를 ‘살아있는 역사학습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 부장리 고분군 종합정비사업’ 1단계로 올해 26억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분군 일대에 대한 토지매입과 고분복원을 완료하고 최근에는 탐방로 개설과 경관정비 등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2단계로 2013년까지 토종식물과 야생화를 심은 ‘백제숲’을 만들고 전시관 건립에 착수하는 등

강원도교육청은 일정한 학력 검정 및 자격 부여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 등의 새로운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2011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3일 시행했다. 강원도교욱청에 따르면 고입 413명 및 고졸 2294명 등 총 2707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춘천, 원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등 6개지역 일반시험장과 재소기관 춘천, 원주, 강릉교도소 및 신촌정보통신학교 4개소에서 나눠 실시했고, 합격자는 24일 발표한다 것이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 시행 관련 보도자료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수험생을 마치 가정형편 곤란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것으로 표현해 일부 수험생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유치 기념우표’ 1종 150만장이 3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된다. 2일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성시헌)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회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대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이 기념우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릴 예정인 스키점프대와 스키 경기 장면을 디자인했다. 한편 다음 기념우표는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두 번째 묶음)로 8월 11일 나온다.

완공을 앞둔 4대강사업 북한강살리기 10공구인 춘천시 남산면 일대 강촌지구에 상류에서 떠내려 온 나뭇가지와 수초와 쓰레기가 자전거도로 18km 전 구간 및 생태공원 등의 심하게 훼손된 것에 대해 원주국토관리청이 신속한 복구를 천명했다. 3일 원죽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강촌지구 훼손은 춘천지역의 100년 빈도를 넘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강화된 시설물 설계기준을 통해 복구작업을 펼쳐 안전성은 물론 향후 이번 같은 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주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쓰러진 자전거 난간 및 가드레일 등 구조물의 경우 기초를 보강해 이번 호우 같은 경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훼손된 수변공원의 경우 시공이 완료되지 않아 일어난 것”이

속초.고성.양양 등 설악권 출신과 설악권 활동 영화 관련인사가 총집결결해 만든 설악영화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속초엑스포 광장과 양양 및 고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조직위원회(상임위원장 박학성)와 YnS엔터테인먼트사(대표 이은영)는 이번 설악영화제는 2012년 국제영화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시작돼 가장 창의적인 영화제작 및 네티즌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모토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악영화제는 강원 토종 콘텐츠로 세계 영화와 어깨를 견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MBC사장 출신의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 영화제로 만든 김동호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및 속초 출신 박광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등 국제적 마인드와 기반을 갖춘 인사들의 포진으로 강

횡성군보건소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심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를 지원하여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간다는 계획하에 5일까지 총 13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제세동기(AED)란 환자의 피부에 장착된 전극을 통하여 전기펄스로 전기충격을 심장에 보내 심방이나 심실의 세동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의료용 기기의 하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긴요한 장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는‘2012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종합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도 기본 계획에 따르면 2012대회는 국제대회 4개 종목, 국내대회 10개 종목과 우수선수 데몬쇼, 시민체험 행사로 기획했다. 참가 규모는 40개국에 1만4천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국제대회는 인라인슬라럼, 액션스포츠B2(보드, BMX),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댄스스포츠 등이며, 국내대회는 패러글라이딩 인라인트랙, 스포츠클라이밍, 모형항공기 등 레저 종목 외에 테니스, 족구, 국궁 ,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 생활체육 종목이 대폭 보강됐다. 경기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옛 실외빙상장을 주 행사장으로 대룡산 활공경기장과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민 참여 행사로는 수상레저체험, 물레길 호수체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이재희)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농업기반시설의 수해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철원지사는 지난달 관내에 300mm가 넘는 물폭탄으로 약 2.8km 용수로 및 배수로가 매몰·유실되면서 군장병을 포함한 100여명의 인려과 장비 33대를 투입,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철원평야의 풍년농사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재희 지사장은 “이번 수해응급복구뿐만 아니라 기상이변에 따른 사전대비로 시설물 관리 및 평상시 농업용수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청장 옥도근, 이하 강원경찰)은 8일부터 현장 경찰관의 일상 근무시 근무복에 계급장 대신 경찰장을 부착한다. 3일 강원경찰에 따르면 기존 경찰관 어깨에 순경 및 경장 등 계급장 대신 통일된 ‘참수리 경찰장’을 부착한 복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호칭도 ‘이 순경’ 및 ‘최 경장’ 등 기존 계급명 대신 ‘이 경관’ 및 ‘최 수사관’ 등 일과 업무 중심으로 직명을 선정해 부를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경찰장 부착운영은 지나치게 계급과 지위를 중시하는 문화를 일과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경찰관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공무를 수행해 법집행력 확보와 사회치안 유지 도모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