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2011년 제1회 지방공무원(일반직, 소방직)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62명을 확정해 7월 28일 발표했다. 총 4992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높은 경쟁에서 최종 합격한 현황을 보면, 행정직9급 32명, 행정직9급(중중장애인) 1명, 행정직9급(장애인) 1명, 행정직9급(저소득층)1명, 세무직9급 1명, 전산직9급 2명, 사회복지직9급 3명, 보건직9급 4명, 녹지(조경)직9급 2명, 시설(토목)직9급 4명, 시설(건축)직9급 1명, 시설(지적)직9급 1명, 간호직 8급 1명, 소방사(남자) 7명, 소방사(여자) 1명이다. 행정직9급등 일반직 최종합격자 54명은 5월 14일 필기시험과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다만, 소방직 최종합격자 8명

제천시는 최근 불법 상행위로 인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및 지역상권을 위협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하고 있다. 시는 최근 기성을 부리고 있는 떳다방(홍보관),과 땡처리 등 불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31일까지 특별점검 기간을 설정, 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지역경제, 광고물, 건축물, 도로, 위생, 교통, 환경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세무서 및 수사기관과 협조하여 단속을 추진할 게획이며, 8월부터는 연중 수시점검을 통해 상거래질서를 적극 확립 해 나간다는

대전시는 작지만 소중한 변화로 시정에 새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TF팀을 구성, 행정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민선5기 2년차를 맞아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과 행태, 조직문화 가운데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의 개선을 위한 변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염홍철 시장이 제시한 관행개선 과제(4개 분야 75개)를 분기별로 평가해 부서평가와 간부공무원의 업무실적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기획관리실과 자치행정국 실무담당을 중심으로 3차례의 토론을 거쳐 분야별, 추진 방향별로 단위과제를 분류했다. 분야별 단위과제는 행태 또는 조직문화 개선과제 34건, 인사관리 개선 26건, 조직관리 개선 13건, 시스템 또는 장비구축 2건 등이다.

2018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에 나눠먹기식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강원 정선의 가리왕산 중봉에 조성될 알파인 활강 및 슈퍼대회전 경기장에 대한 환경훼손 우려와 함께 대안 모색에 대한 논란을 국제스키연맹(이하 FIS)이 종식시켰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FIS측은 2001년 9월 26일 현지조사에서이미 전북 무주지역에 대해 불가 결정을 내리고, 가리왕산 중봉지역에 대해 “활강코스 개발에 지형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밝혔다. 또 2014년 유치 당시에도 무주지역 남덕유산의 경우 활강 및 슈퍼대회전 경기장의 FIS 최소 규정폭을 맞추려면 지형을 과도하게 충격을 줄 필요성이 있지만 국제환경기준에 따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실사결과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및 월드컵 등 세계 주요경기의

평창군은 올해 온실 풍수해보험의 가입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기준 풍수해보험 온실 가입면적은 49,165㎡로써 전년도 전체 가입면적 31,062㎡에 비해 58.3%가량 증가했다. 온실보험의 경우,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주민분 보험료의 60%를 군에서 추가 지원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온실보험료 추가지원 사업비도 전년도 11,650천원을 집행한 것에 비해, 금년도에는 예산액 20,000천원 중 18,407천원을 집행하는 등 온실보험가입이 활발해졌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7~64%를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므로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 등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주고 있어 갑작스런 풍수해 피해를 입게 될 경우 큰 도움이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지난 26일 아파트 신축 현장 및 건물 보일러실 등에 침입해 시공된 동파이프 7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처남매제지간인 K씨(46)와 Y씨(54)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K씨와 Y씨는 동파이프가 시공된 아파트 및 상가 건물의 지하에 침입해 절단기를 이용해 동파이프를 절취했으며, 특히 K씨는 검거되기 전까지 한 군부대 공사현장에서 노동일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최근행적을 추적해 추가범행 여부와 이들로부터 동파이프를 매입한 장물업자에 대해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시환)가 실시한 7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서 소비자 심리지수는 109로 전국과 마찬가지로 전월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지역 소비지출의 분석 및 전망에 이용하기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속초, 원주, 춘천, 태백 등 7개市 253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 강원도내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및 전망의 CSI는 각각 87 및 97로 전월 대비 91 및 99보다 4p 및 2p 하락했으나 가계수입 및 소비지출의 CSI는 각각 101 및 114로 전월 대비 100 및 110보다 1p 및 4p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지출 항목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26일 소외지역 아동의 과학체험학습 기회 제공 및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활동’ 현장인 춘천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 장관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줘 미래 국가발전에 중요한 과학인재로의 성장 도모를 위해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과학체험 수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대학생 봉사단원은 물론 지암분교 학생 및 교사와 교육청 및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주체인 대학생과 혜택을 받는 학생 모두 나눔의 가지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 기부활동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

정선군은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행락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국도 휴게소 및 주요관광지 주변(레일바이크, 화암동굴, 콘도 등) 등 다중이용시설내의 식품조리. 판매업소 등이다. 점검사항은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계, 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 소독 등 청결관리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품판매점에서의 식품보관 기준 및 유통관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행락지에서 식품 구입시 부패. 변질되었거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 부정.불량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영업주의

영월군과 영월경찰서는 최근 강력범죄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억4000만원(국비50%)을 들여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게 될 CCTV는 어린이 놀이터 부근과 차량 진출입이 많고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주변 지역으로 영월읍 청령포나들목, 중동면 석항삼거리, 영월읍 봉래중입구, 영월읍 영흥리구판장주변, 주천면 주천초교입구, 영월읍 천주교입구삼거리 등 10개소이다. 군은 이달에 설치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설치에 들어가 10월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어린이 유괴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현행 지번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도로명주소를 29일 일제 고시한다. 도로명주소가 고시되면 법적주소로서 효력이 발생되며 도로명주소 적응기간 등을 고려하여 2013년12월31일까지는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0여 년간 지속되어 온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민생활의 일대 혁신을 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도로명 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철원경찰서(서장 이의신)는 지난 26일 김화권역 서면 와수리 삼거리에서 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권용민), 김화지구대(대장 오성현 경감), 바르게 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술자리에 차 안 가져가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권용민 교통관리계장은 “ 단 한번의 음주운전으로 나 자신은 물론 내 가족, 내 직장 등 주변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철원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천군은 자매결연기관인 경기도 성남시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성남시청 주차장내에서 제15회 찰옥수수축제 홍보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군의 농특산물 판매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참여업체는 군에서 엄선한 단체 및 농업인으로 남면농협, 홍천축협, 홍천잣 명품화사업단의 홍천찰옥수수, 홍천 늘푸름한우, 홍천잣 등이다. 특히 쫀득 쫀득한 홍천찰옥수수 맛보기등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직거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찰옥수수, 단호박등 농산물 성출하시기에 맞춰 수도권에서 규모 있는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홍

삼척그린파워 시행사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이 시공사인 현대건설 및 GS건설을 비롯해 신텍과 함께 강원 삼척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고용 협약식에는 김대수 삼척시장, 최연희 국회의원,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사장 및 지역기능인력 유자격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시공사와 함께 삼척그린파워기능학교 수료생 가운데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기능인력을 2015년 준공예정인 삼척그린파워발전소 1~2호기 건설현장에 우선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은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평생 일자리를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려는 회사와 삼척시의 노력이 이번 협약식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이

태백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명칭을 딴 제9회 태백산배 전국 중·고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중·고 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 육상경기연맹, 강원도육상경기연맹, 태백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선수. 임원 3,600여명이 참여한다. 태백산배 전국 중·고 육상경기 대회는 106개 종목(본 경기 78, 1학년28)인 100ｍ, 200ｍ, 400ｍ, 800ｍ, 1,500ｍ, 3,000ｍ, 5,000ｍ, 3,000mSC, 110mH, 4×400m 높이, 멀리, 세단 장대높이, 포환, 창던지기 해머 등이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회는 지난 26일 연맹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고교생토론 철원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패널로 출전한 남·녀 3개팀은 ‘대북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는가?’란 논제를 두고 각각 찬·반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을 펼쳤다. 대상에는 신철원고등학교 2학년 정혜지·이진희 학생이 차지하면서 내달 5일 춘천 자유총연맹 회관에서 열리는 강원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공충의 지회장은"조금더 연습을 해 강원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반드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하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MMORPG ‘페이튼’의 이름을 ‘디녹스’로 변경하고,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페이튼’의 새 이름 ‘디녹스’는 낮과 밤을 뜻하는 라틴어 디에스(Dies)와 녹스(Nox)의 합성어로 ‘선과 악 두 진영 간의 대립’이란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했다. 따라서, 끝이 없는 치열한 전투, 낮과 밤의 대립 등 남성미 넘치는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대표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하이원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녹스는 20대, 30대 대한민국 남성을 위한 본격 성인용 MMORPG로 기존 한국형 MMORPG의 장점과 최신 트렌드의 요소를 게임에 잘 접목시킨 수작으로 무한 PK(Player kill)와 길드 단위의 공성전이

영월교육지원청은 27일 대회의실에서 ‘2011 기능직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기능직공무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훈 행정지원과장의 직무교육을 경청한 후 정선으로 이동, 아라리 촌 방문과 정선 5일장 탐방, 정선 아리랑 창극공연을 관람했다.

양구경찰서는 관계기관, 군 헌병대, 단체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터미널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야간 합동 순찰을 방학기간 동안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12개소를 중점 순찰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