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낮부터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호남·영남·제주 지역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경기 남부와 대전, 세종, 충북, 대구 지역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0.8도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 -0.3도, 수원 -3.5도, 춘천 -5.0도, 강릉 0.5도, 청주 -1

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강원 영동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제주도 지역은 전날 시작된 비가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정부가 OECD 탄소감축포럼 첫 회의에 참석해 기후 행동 이행 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한다.환경부는 오는 9~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위한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마티아스 코만(Mathias Comann)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해 38개 회원국 고위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한국은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한다. OECD 주도로 출범하는 탄소감축포럼은 △다양한 기후

월요일인 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가 내리겠다.오전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에도 연무가 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부터 제주도에서, 오후 6시부터는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북, 전라권 등 곳곳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남해안 0.1mm 미만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mid

정부가 석면 관리 기본계획 중 중장기 슬레이트 철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기존 동당 352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린다. 환경부는 '2023년 슬레이트 처리 국고보조 사업 업무처리 지침'을 6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처리 지침은 일반 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종전 동당 352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환경부는 '제3차 석면 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중장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목표'를 달성하고 석

식수에 대한 허위 검사 성적서 발급 3회 적발 시 검사 기관 지정이 취소된다. 식수 관련 영업자의 휴·폐업 등 변경 사항을 7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규정도 마련됐다.환경부는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신뢰를 높이고자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먹는 물 검사기관과 먹는 물 관련 영업업자 등에 대한 관리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우선 먹는 물 검사 기관의 등록 기준과 준수사항, 행정처분 관련 규정을 재정비했다.

일요일이자 정월대보름인 5일 전국이 맑겠다. 아침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입춘이자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환경부가 계획 기한 만료에도 달성률 0%로 집계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추진 중인 모든 지자체가 올해 안에 매듭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대부분 진행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3일 해명했다.조선일보는 이날(온라인 보도 기준) 문재인 정부 때 '탄소중립 도시'를 만든다며 2900억원 규모로 추진한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을 기한 내 마친 지방자치단체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21년 1월 시작해 작년 12월 사업 기간이 끝

금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맑아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10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에는 1㎝ 미만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지역도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보됐다.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 △강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3도, 인천 -4.1도, 수원 -4.8도, 춘천 -8.3도, 강릉 -2.2도, 청주 -2.9도, 대전 -4.3도, 전주 -3.0도, 광주 -1.6도, 제주 3.7도, 대구 -1.1도, 부산 0.4도, 울산 -0.8도, 창원 -0.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6도가량 더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환경과학원이 정도관리 대상 기관 연찬회를 열고 정도관리 관련 규정과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전국 1500여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정도관리 대상 기관 연찬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정도관리는 임상 검사 측정치가 항상 일정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하게끔 검사 각 과정을 기술·통계적으로 관리하는 작업이다. 정도관리 대상 기관 연찬회는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숙련도 시험·현장평가 능력 향상과 국

국립공원공단이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게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동복과 춘추복, 하복 등 순찰복 상의 3종을 제작했다. 순찰복 한벌 당 사용되는 폐페트병은 평균 13개로 올해 보급하는 순찰복 2만2465벌에 500㎖ 기준 총 29만2000여개가 쓰일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약 3122㎏ 규모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 홍보관과 치악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 국민 대상으

수요일인 1일 전국 하늘은 구름이 많겠으나 오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다만 이날부터 2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적설량 2∼7㎝의 눈이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를 보이겠고, 인천 -0.3도, 수원 1.3도, 춘천 -5.3도, 강릉 7.3도, 청주 4.0도, 대전 4.2도, 전주 4.9도, 광주 3.1도, 제주 8.6도, 대구 -1.2도, 부산 7.3도, 창원 1.6도, 울산 5.5도 등이다.한낮 최고 기온은 2∼13도를 유지하겠다.전국 미세먼지 농도

화요일인 31일은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다. 중부지역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1∼3㎝ △경기 북부 0.1㎝ 미만이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내륙·산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등에도 늦은 오후부터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환경 분야 국가표준(KS) 86종에 대한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 분야 국가표준은 산업서비스 제공 방법과 절차를 통일하고 제품 생산 효율을 높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준이다.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해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진행된다. 환경과학원은 일치화 작업을 통해 환경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국내 기업 경쟁력도 강화돼 해외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

환경인재개발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국제 전문자격증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음 달 3일까지 '환경 전공 대학생 진로 탐색 교육'을 한다고 30일 밝혔다.교육 과정은 △환경부 및 소속·산하 공공기관 업무 △환경산업 이해와 전망 △기업 환경안전업무 △탄소중립 시대 국제기구 역할 △국제 환경전문자격증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환경 현장 체험으로 꾸렸다.강사진은 환경부·공공기관 간부와 제조·건

월요일인 30일 전국이 맑겠다. 아침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나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기온은 내일까지 평년 최저기온(-12~0도)과 비슷하다가 모레는 평년보다 5~10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평년(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이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토요일인 28일 영하권 추위 속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경기남부, 충남권북부내륙 등에서 이날 중 눈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예상 적설량은 1~5cm다.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등은 최대 10cm까지 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리는 눈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1.1도, 춘천 -16.9도, 강릉 -8.6도, 인천 -10.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