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4건) - 기획·연재전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출발’다짐하는 李 대통령 의지를 믿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지난해 대선에서 최대 득표로 당선될 때만 해도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새로운 실용주의 개혁을 몰고 올 듯 했었다. 그러나 지난 6개월은 혼돈과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제살리기와 국민 통합이라는 기대속에 출범했지만 국정 난맥과 사회 혼란만 부각됐던 것 같아 아쉽기 짝이 없다. 초기에 장관 및 청와대 참모진 인사 실패와 쇠고기 파동 등에 따른 정부의 신뢰의 상실과 함께 리더십이 크게 손상된 탓에 결국 개혁과제들은 뒤로 밀려 나고,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대외 여건마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물가 급등과 경제 성장정체로 민생 또한 고통만 가중되고 말았다. 이로인해 국민들이 큰 기대를 걸었던 경제는 더 나빠졌다. 지난연재 | 박태건 | 2008-08-26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