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008년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덕수 군수와 학부모 지킴이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강화군 특색사업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부모 지킴이’ 선정을 통한 Green Food Zone (학교주변 200m 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선호도를 월1회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어린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는 학교주변 200m내 조리ㆍ판매업소가 있는 관내 5개 초등학교(강화, 갑룡, 길상, 화도, 교동)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킴이로 위촉했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정서 저해식품 판매, 무표시제품 및 유통

▲수원보훈요양원 준비단장 서재필 ▲광주보훈요양원 준비단장 서동기 ▲봉제사업단장 겸 유통사업단장 조용호

▲전주시보건소장 김경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조남양 ▲아트폴리스과장 유재갑 ▲전주시체육회 정경옥

국세청은 흔히 ‘갑’으로 비유되는 공무원조직 중에서도 막강한 존재다.기업인들 사이에선 ‘갑중의 갑’ ‘울트라 갑’으로 불리기도 한다. 힘의 원천은 세금을 걷는 권한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수단이 세무조사다. 조사원들이 기업에 나가 몇 달씩 세무조사를 하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하기 어렵다.게다가 엄청난 세금까지 부과하면 기업의 생사가 달려있을 정도다.국세청이 내놓은 세무조사 쇄신방안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세청은 지난 16일 전국 세무서장 회의에서 환골탈태(換骨奪胎)의 각오로 국궁진력(鞠躬盡力)하겠다고 밝혔다.이런 각오는 세무조사 대상기업 선정에 민간인을 참여시키고 납세자가 조사공무원의 근무태도를 평가하게 한다는 등 혁신으

우리 대학 교육이 얼마나 허술하고 내실이 없다는 지적이 단적으로 들어났다.스위스 국제경영 개발원(IMD)의 ‘2008년도 세계경쟁력 연차보고서’를 보면 부끄럽기만 하다.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경쟁사회 요구부합도’가 조사대상 55개국 가운데 53위로 나타났다.우리나라 교육의 전체 경쟁력 순위도 지난 해 29위에서 35위로 밀렸다. 한국 기업 CEO의 기대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높다고 볼 수도 있다.하지만 대학이 기업과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제대로 길러내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제 대학의 실상은 안타까움을 넘어 두려움마저 갖게 한다. 형편없는 대학 경쟁력으로는 국제 경쟁에서 낙오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을 대학교육이 못 따라 간다는

최근 들어 농약살포기로 작업하던 중 농민이 다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과거 3년간의 구조 활동 건 수와 최근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기계는 도로교통법상 단속대상이 아니며 특별한 면허규정이 없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며 음주 후에는 농기계를 운전하지 말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취급 방법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긴소매 옷이나 큰 장갑 등은 회전 부위에 말려들 수 있기 때문에 상해 방지용 모자와 작업에 맞는 옷과 신발을 착용하며 기계에는 어린이를 태우거나 접근을 금지시켜야 한다. 운전석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주차브레이크를 채우고 엔진 스위치를 빼고 어쩔 수 없이 경사지에 주차

최근 날씨가 맑고 건조함에 따라 오존발생으로 인한 인체 및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는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오존경보에 대한 인식부족과 별로 대수롭지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오존피해 발생이 우려된다.오존은 무색, 무미의 자극성 있는 기체로, 공기보다는 약간 무겁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음료수, 지하수 등의 살균소독 및 탈취제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기 중 일정농도(0.1~0.3ppm)이상이 될 경우는 유해한 물질이며, 특히 지금처럼 햇빛이 강한 오후 2~3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오존 경보제는 대기 중에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는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는 경보, 0.5

최근 우리 사회는 무엇이든 명품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오히려 이런 명품 문화가 소위 ‘짝퉁’이라는 가짜 명품들이 사회에 널리 유포되는 부작용을 만들고 있다.더욱이 이러한 가짜를 만드는 기술은 날로 발전해 명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가짜 명품의 구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물론 사행심을 조장하는 명품 선호에 대한 의식전환도 필요하지만 이런 심리를 이용해 가짜 명품제품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도 정작 해결방법은 아무것도 없는 실정이 더 안타깝다.이런 짝퉁은 전문가가 보아도 디자인과 소재등이 명품 브랜드와 흡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인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무료 접종은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에 대한 인공면역을 획득하게 함으로써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접종장소는 구보건소 영유아실 및 면목보건소 영유아실이다.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

서울시 관악구는 오늘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직자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일반구직자 100명, 구인업체 50명, 여성·노령 취업희망자 50명, 장애인 구직자 50명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또 (주) 에셋비 대표이사인 신성진 강사가 나서 돈을 모으는 방법 등 평생 재무설계 요령, 꼭 필요한 경제동향 및 금용 정보, 구직자의 올바른 직업선택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주민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야간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구는 20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갤러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인근 주민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조명디자인에 반영하며, 서울시 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최종 디자인 계획안이 확정되면, 8월에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금천구민문화센터 경관조명과 더불어 인근 감로천 생태공원과 시흥계곡의 보안등도 함께 정비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nail.net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동대문구 지회)는 부동산중개서비스 선진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 무료중개’, ‘길 알림이’서비스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무료중개 대상가구는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자 등으로, 전세인 경우 5천만원 이하, 월세인 경우 전세전환 산출금(월세×100+보증금)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혜택 받을 수 있다. 무료중개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된 중개업소에서 가능하며, 이를 실시한 중개업소는 협회를 통해 중개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길을 잃었을 경우 주변 중개사무소를 찾아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할 뿐 아니라, 필요시 서울시 홈페이지 GIS포털(http: //gis.seoul.go.k

서울시 성북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50명을 ‘건강새싹이 지도자’로 양성한다. 교사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월곡역 인근 성북트리즘빌딩 내 ‘성북구 치매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린다. 50명의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부터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음주, 간접흡연, 약물오남용, 성폭력 예방 교육방법’을 지도 받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장애극복의 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그릇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23일 도봉산에서 장애인 500여명(중증장애인 90여명 포함)과 등반도우미(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장애인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봉산 공영주차장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출발하여 도봉서원 아래 쌍줄기약수터를 반환점으로 도봉산 제1휴식처까지 등반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서울시 성동구는 공무원이 개인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쓰지 못하도록 사용 제한업종을 늘리고 새로운 법인카드 감시체계도 마련, 시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일반카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구별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태극문양을 그려 넣어 공공 법인카드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카드전표에는 사용자가 반드시 실명을 기재하도록 하고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법인 카드 관리를 강화해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2008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 유공기관 표창식’에서 박장규구청장은 상을 직접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용산구 여성발전위원회 및 여성단체장,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각 복지관장, 용산 사랑나눔 푸드뱅크장, 여성복지시설장,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도 참여했다.특히 오프닝 영상상영으로 용산구의 ‘가족 사랑 2008 함께 가는 길’이 상영되기도 했다. 양경섭기자 ksyang@shinailbo.co.kr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7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민원행정’,‘문화’ 2개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민원행정·문화·환경등 3개 행정서비스에 대해 분야별 4,000명씩 총 1만2,000명의 시민고객을 선정,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갭럽, 코리아리서치, 한국서치 3개 민관기관에서 심층토론식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민원행정 분야에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였고, 고객감동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교육과 분야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민원처리결과 SMS문자서비스 제공 등 주민중심의 행정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문화 분야에서는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목동문화체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열)는 업무택시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발로 뛰고 있다. 업무택시제는 서울의 교통 혼잡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기업체의 비용절감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지난해 도입했다. 구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천호점 외 38곳의 기업체에 ‘업무택시제’와 관련한 협조 공문을 전달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일이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강동성심병원에서 업무택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들 업무택시제를 도입하는 기업체에 이용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30%까지 감면해 줄 계획이다.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3,000㎡이상이며, 부설주차장 규모가 10대 이상인 기업체에서 7개월 이상 업무택시제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24일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파 악극 ‘나그네 설움’을 공연한다.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인 신파악극으로 펼쳐지는 “나그네 설움”은 가족간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옛 향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짜여져있다. 특히 악극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버무려 어르신 들 뿐 아니라 전세대가 함께 눈물과 웃음, 감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구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족간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연은 (사)한국연극배우협회가 진행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전문 악극 배우 21명이 펼치는 화려한 춤과 노래로 지난 2003

23일까지서울시 영등포구는 아이를 키워나가며 생겼던 다양한 체험담들을 23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 럭비구장에서 열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영등포구 어린이 한마당 잔치’ 의 일환으로 마련된 부대행사로 육아에 대한 체험담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한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공모대상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사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아기가 태어나 성장하고 발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이야기나 엄마젖을 먹이며 겪었던 고통과 기쁨, 그 외에도 가족이 함께 아기를 키우며 노력하고 사랑을 가꾸는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수상작은 30일 발표한다. 체험수기 제출은 우편(영등포구 당산로124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