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업 백운규·보건 박능후… 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지명 (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백운규(53)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능후(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또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66)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60)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지명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61)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경제수석에는 홍장표(57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관급 4명, 차관급 2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 대통령실 | 김가애 기자 | 2017-07-03 17:21 [새정부 출범 1개월] 소득주도성장 출발…일자리 만들기 ‘총력’ 문재인 대통령의 최대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취임 첫 한 달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에 전력투구했다. 취임 당일인 지난달 10일 문 대통령은 1호 업무지시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 보고하라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겐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청와대에 일자리 수석직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다. 24일엔 대선 공약대로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지표 14개, 노동시장 관련 경제지표 4개 등 18개 지표가 들어 있는 일자리 상황판을 놓았다. 아울러 ‘일자리 기획·특집 | 곽호성 기자 | 2017-06-08 13:07 박원순,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권력시대 어떻게 열 것인가’ 제2차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모든 국민이 생애주기에 맞춰 인간다운 생활을 해야한다”며 한국형 기본소득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아동수당, 청년수당, 실업·상병수당, 장애수당, 노인 기초연금을 사례로 들며 생애주기마다 필수 기초소득으로 매칭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평등과의 전쟁선언: 위코노믹스(Weconomics)’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는 한국형 기본소득 외에도 재벌개혁과 노동권 확보 등 다양한 불평등 극복 전략도 제시했다 정치일반 | 김용만 기자 | 2016-12-21 14:09 朴대통령-여야대표 회동… 합의도출 진통 예상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3자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이 여야간 '동상이몽'에 그칠지, 아니면 경제 등 민생 분야에서 극적인 합의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격돌했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선거 후 27개월만에 처음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박 대통령과 문 대표는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장에서 만나기는 했지만 공식 회동은 아니었다. 이날 회동은 청와대와 여의도 정치권 간의 '소통'의 자리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대화가 잘 풀려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면 정국에 모처럼 돌파구가 마련되겠지만, 주요 현안을 놓고 파열음이 나오면 오 대통령실 | 장덕중 기자 | 2015-03-17 11:37 朴 대통령-여야대표 내일 청와대서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3자 회동이 16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회동이 정국에 미칠 여파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회동이 여야간 '동상이몽'에 그칠지, 아니면 경제 등 민생 분야에서 극적인 합의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격돌했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선거 후 27개월만에 처음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박 대통령과 문 대표는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장에서 만나기는 했지만 공식 회동은 아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동에서 중동순방 결과를 설명하면서 경제와 민생, 안보 이슈 등을 놓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 정치일반 | 장덕중 기자 | 2015-03-16 17:2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