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2024 대한민국 녹샌건축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녹샌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친환경 건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한다.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 친환경 설비 구축 등 탄소감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산업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각 세종엔 네이버 자체 개발 공조 시스템 'NAMU Ⅲ'이 적용됐다. NAMU Ⅲ은 에어컨이 아닌 자연

KG스틸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차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보여줬다.KG스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5만4000개의 품질분임조 중 예선을 통과한 298개 팀이 참가했다. 8월26일부터 열린 경기에서 KG스틸은 현장개선, 자유형식, 상생협력 3개 부문에 참여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칼라강판, 석도강판, 아연도강판 등 모든 제

에어프레미아가 일자리 개선에 힘쓰며 정부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에어프레미아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대통령 인증패와 함께 다양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는 에어프레미아에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채용 확대 △일자리 질 개선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우리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이 설립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한-미 AI반도체 혁신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산업부, 산기평, 반도체협회, 혁신센터 입주기업, 현지 진출 반도체 기업, 미국 반도체 기업, 스탠포드 대학교 등 양국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한국 시스템반도체 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국간 반도체 산업 협력

스마일게이트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으로부터 '한-베 문화 교류 증진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감사장은 하노이 테이호 체육관에서 최승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이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CFS(크로스파이어 스타) 썸머 챔피언십 2024 베트남' 대회에 따른 결과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스마일게이트는 CFS 등을 통해 베트남 e스포츠 문화 정착과 한-베 문화적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최승진 원장은 "베트

효성첨단소재는 6일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 HS효성의 핵심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제품부터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먹거리까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다.HS효성첨단소재의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이라는 기존 레거시를 유지하면서 HS효성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해 그룹 브

삼성전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제시하며 인공지능(AI)을 통해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겁고, 지속 가능한 일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개막에 앞서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AI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애경케미칼이 아라미드 섬유 핵심원료인 TPC 양산 설비에 2025년 말까지 총 967억원을 투자해 역대 최대 수준인 연산 1만5000톤(t) 규모로 구축한다.애경케미칼은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해 TPC 양산 설비 구축을 위한 967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13.1%다. 투자기간은 5일부터 2025년 말까지로 곧 착공에 돌입한다. 이번 투자는 국내 최초로 아라미드의 주원료인 TPC 생산 설비를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함이다.아라미드 섬유는 ‘슈퍼섬유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DB하이텍, SK키파운드리가 팹리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중기부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4 팹리스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엔 국내 3대 파운드리 기업과 팹리스 스타트업, 관계기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팹리스 챌린지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과 국내 파운드리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국내 모든 파운드리가 참여했고 선정 기업별 지원 예산도 최대 2억원으로 확대됐다.행사는 평가위원 대

LG유플러스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개선 활동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엔 신용평가 우대, 조달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LG유플러스는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무 능력·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인재 영입을

에어부산이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어부산은 지난 5일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운영 중인 SK에코플랜트, 영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리사이클링 업체인 대흥리사이클링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와 정보화 체계 구축을 도모하자는 게 협약의 취지다.이번 3자 협약은 폐기물의 △배출 △수거 △처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항공업계 최초의 시도다.협약에 따라

로보락은 6일 'IF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에서 이날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전세계 139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로보락은 9홀 301번 부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주요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보락 큐레보 커브'를 선보인다. 큐레보 커브는 이중 엉킴 방지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이다.이와 함께 2024년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

S-OIL은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S-OIL은 나눔(Sharing)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배전망 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LG엔솔은 지난 5일 AVEL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ESS 발전소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EA)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정재천 제주본부장, 김재국 배전계획처장을 비롯해 정혁성 LG에너지솔루션 사업개발총괄 상무, 황원필 AVEL 대표 등이 참석했다.AVEL은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ESS 활성화를 위한 MOU도 동시에 체결했다. 향후 ESS 활성화를 위한 전

포스코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접수 가능하다.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향후 포스코그룹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분야인 △AI·로봇·공정엔지니어링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분야의 석사 이상 연구원을 채용한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사업의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채용

삼성전자가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을 독일 'IFA 2024'에서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영화로 재탄생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와 협업해 새로운 액자형 스피커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뮤직 프레임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으며 2채널 120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또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SpaceFit Sound Pro)'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

동반성장위원회가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동반위는 6일 '우아한 노무 해결사-노무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아한 노무 해결사는 중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무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20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는 근로계약, 급여, 퇴직 등 일반 노무 사항과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이다.선정 기업에겐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공인노무사가 방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5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세미나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선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롯데그룹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PO(최고생산책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IT·DT(디지털전환)를 바탕으로한 비즈니스 전환 전략 등을 논의했다.사업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 대상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313원(4인 기준), 대형마트가 37만1097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2784원(19.6%)가량 저렴했다.품목별로 보면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