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상생을 위해 '강원여행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야놀자는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 복원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야놀자 앱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 예약 1건당 묘목 1그루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총 10만 그루 묘목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여행 기획전도 이 프로젝트 일환이다.이를 통해 야놀자는 내달까지 강원

야놀자클라우드가 아프리카 호스피탈리티(환대) 기업 '호텔온라인'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호텔온라인은 아프리카 23개국 5000개 호텔과 식음산업체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운영 관리 솔루션을 제공 중인 회사다.야놀자클라우드는 호텔온라인을 통해 SaaS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호스피탈리티 업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호텔과 식음산업 외 다양한 공간 산업으로 솔루션 도입 분야도 넓힌다.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아프리카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야놀자가 작년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92% 증가한 수치로 클라우드 솔루션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31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74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매출액 2888억원 대비 29.8% 증가한 실적이다.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109억원 대비 392% 늘었다.야놀자는 셀프 체크인과 객실 관리 기술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

한국 대표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IT·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고속 성장 발판을 다지는 모습이다.29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스타트업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매출을 창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신기술과 혁신 사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한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수 시장만으로 고속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스타트업계 한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은 주로 소비자가 느껴온 불편함과 기존 산업

상업용 프롭테크 '네모'가 리테일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네모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리테일 전문 중개 역량과 압도적인 매물 점유율로 차별화된 리테일 B2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네모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출점이 집중된 수도권에서 5만여개 매물 DB(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강남역 상권을 비롯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1만4000여개 매물을 확보하는 등 서울시에서만 4만3000여개 상가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네모가 전국적으로 확

야놀자가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들이 한 시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야놀자는 서울시 강남구 사옥 모든 층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력 250kW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117g을 감축했다.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 부문 대표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집토스가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과 오프라인 직영 중개사무소 운영을 통해 기업형 부동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이 회사는 자체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서울 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15개 직영 중개사무소가 직접 확보한 매물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이를 중개하는 시스템을 갖췄다.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집토스는 현재까지 누적 거래금액 1조60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연간 거래금액이 2020년 40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약 870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임규형 집토스 사업전략팀장은 신아일보 인터뷰에서 집토스의 강점으로 '초보

야놀자가 글로벌 IT 기술 회의 '인터넷 2.0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인터넷 2.0 컨퍼런스는 IT 업계 리더 간 소통 및 협업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성과와 경쟁력을 평가한다.야놀자는 △기업 평판 △창의성 △기업 경쟁력 △기업 리더십 등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올해 최고의 기업에 선정됐다.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플랫폼 서비스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한 올해 봄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여기어때의 새 캠페인에서 황광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 봄 벚꽃 여행을 노래한다. 중독성 있는 '여기어때 송'을 놀이동산 콘셉트로 편곡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그려냈다.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네고왕'을 함께 진행하며 모델과 브랜드의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여기어때의 신뢰할 수 있고 즐겁고 친숙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야놀자가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캐플릭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캐플릭스는 렌터카 공유 경제 서비스 '제주패스'와 렌터카 전용 알고리즘 기반 차량 구독 서비스 '모자이카'를 운영 중이다. 야놀자는 캐플릭스의 지역 기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여가 인벤토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야놀자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플랫폼 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여기어때가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강원도 워케이션 프로모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다.여기어때는 앱 이용자가 강원도 여행지에서 장기간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이 마련된 강원도 워케이션 숙소를 추천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2박 이상 연박 시 숙박비 1만원 할인을 적용한다.또 강원도 워케이션 숙소 관련 연박 특가와 빠른 입실, 늦은 퇴실 등 추가 혜택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강원도 워케이션에

20·30대 숙박·여행 앱 이용자의 약 80%가 친환경 여행에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친환경 여행 방법으로는 '전기차 이용'을 꼽았다.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지난 7~11일 모바일 조사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친환경 여행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기어때 앱 사용자 중 20·30 세대 12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친환경 여행 상품에 호감도가 높아지나요?

직방이 아워홈과 지난 17일 원격근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직방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 '메타폴리스' 일부를 아워홈에 임대하고 메타버스와 3D, VR(가상현실) 등 IT 기술을 활용해 아워홈에 원격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아워홈은 메타폴리스에 입주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 오류와 보안 등 문제를 예방하고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워홈의 원격 근무 활성화와 디지털 혁신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첨단 IT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0억원 상당 묘목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야놀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최근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생태를 복원하고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내달까지 야놀자 앱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 예약 1건당 묘목 1그루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10만그루를 기부할 계획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 14일 UN 산하 세계 최대 기업 지속 가능성 선도 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UN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된 UN 산하 전문 기구로 160여개국에서 1만9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 중이다. 알스퀘어는 UNGC 가입을 통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과 성과를 적극 공유한다. UNGC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와 연구조사에 참여하고 ESG

직방이 청년 공인중개사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중개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청년중개사관학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년 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 기본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세부적으로는 현장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 중개사들의 비결을 직접 전수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VR(가상현실) 기술과 비대면 상담 등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한다.최초 2개월은 훈련 과정으로 중개이론과 실무, 디지털 도구 활

여기어때가 노트 필기 앱 '굿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행 플래너 템플릿(디자인 서식)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배포하는 여행 플래너 템플릿은 속지 12종과 스티커 4장으로 구성된다. 속지는 월별 여행 계획과 방문할 장소 등을 적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스티커는 여행 기록을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템플릿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강석우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팀장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는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이 취미 활동의 하나

부동산 서비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지난 2일 블록체인 주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아지트 얼라이언스' 운영사 피플스테크, 홈 전문 서비스 매칭 플랫폼 '위매치' 운영사 다이사와 3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협약 사들은 △주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건강한 주거 서비스 생태계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클러스터를 구축해 부동산 계약부터 이사까지 한 번에 진행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작년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5% 늘어난 수치로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호캉스 트렌드가 보편화하면서 고급 호텔 상품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3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1287억원보다 59.2% 증가한 204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115억원 대비 34.9%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여기어때 실적 성장은 호텔과 리조트, 펜션(풀빌라 포함) 부문이 견인했다. 호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