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중·장기 전략인 ‘2030 미래비전’ 선포 1년여 만에 성과를 공개하고 목표달성을 자신했다.조 사장은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베스터 포럼’을 열고 “목표는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공개된 조 사장의 ‘2030 미래비전’은 2030년까지 트리플 7(연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고 매출(LG이노텍 제외)을 연 100조원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이를 위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기본계획(안)’의 고도화를 위해 ‘I-RISE 정책기획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21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은 그동안 교육부에서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인천시는 2023년 10월 인천테크노파크(ITP)를 RISE 전담기관으로 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인 ‘2030 미래비전’에 맞춰 일관성 있는 변화와 도약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시장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

코스콤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한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멘토링까지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은 총 5개 팀으로, 모바일 기반 장애인 채용 플랫폼을 구상한 '잡빌리티', 배리어 프

충남도가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내 대표 아트테이너로 손꼽히는 하정우와 함께 아트와인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하정우 와인’으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콜 미 레이터’ 와인을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아트슈머(소비를 통해 문화적 만족감까지 충족시키는 소비자층)’를 공략하고자 다양한 상품에 예술을 접목시켜왔다.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와인 ‘앙리마티스 와인’은 누적 판매량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AI와 SW 전문가와 함께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노하우를 전수한다.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오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SEF2024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 최근 IT 업계에서 주목받는 주제를 가진 10여 개의 강의가 마련된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이수인 에누마 대표

서울 광진구가 지난 7월 말부터 지역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참여 이력이 없는 19세~39세 청년을 위해 취업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취업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탐방은 청년도전사업 참여자 70명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평소 관심있는 직종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견학은 물론, 실무자와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기업탐방은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활용 팁 관련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KT클라우드는 오는 22일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Cloud Tech&Tip(클라우드 테크&팁)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규모 트래픽 처리 방안과 마이그레이션 방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과 활용 팁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이번 웨비나는 선착순 사전등록을 거친 후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당일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접속 링크가 전달된다.KT클라우드는 기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한종현 원장이 20일 보건복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차별이나 학대가 없는 긍정 양육을 위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종현 원장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김태영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영희 (재)원주미래산업

한국농어촌공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농어촌공사의 이번 활동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예방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와 나주경찰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 NH농협은행이 공동으로 전개한다.올해 농어촌공사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나주시 승학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일상에서 자주 접

삼성·SK·현대차·LG 등 경제계가 정치권과 첨단산업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과 20일 ‘첨단산업 국가전략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경제계에서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김경한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

원광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20일 대학 홈페이지에 오픈했다.챗봇은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를 이용해 사용자들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운영되며, 주말과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사용자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한다.문의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면 또는 유선 문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욱 친숙한 비대면 소통창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챗봇에는 자주 묻는 질의응답 300여 개가 등록됐다.챗봇을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초 나란히 조직개편을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등 인재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연봉과 근속연수에서 격차가 나타났다.20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2024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평균 근속기간은 7년이 넘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000만원에 육박한다. 반면 카카오는 평균 근속기간이 5년 정도로 비교적 짧고 연봉도 1억1000만원 수준이다. 전체 일자리 평균 근속기간은 5년4개월이다.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7년2개월이고 1인당 평균 급여는 7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세련된 테일러링을 제시하는 ‘런던 수트(LONDON SUIT)’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런던 수트 컬렉션은 영국 맞춤 제작의 본거지이자 영화 킹스맨 배경으로도 알려진 새빌 로우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해당 컬렉션은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게 솔리드 컬러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닥스는 브리튼, 런던 두 가지 수트 라인을 보유 중이다. 이번 컬렉션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 구성에서 ‘30세 미만’은 줄고 ‘50세 이상’이 늘어나는 노후화 현상이 확인됐다. 삼성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고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순으로 조사됐다.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순위 500대 기업 중 2021~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임직원 세대별 현황을 공개한 123개사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세 미만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삼성전자였다.삼성전자의 30세 미만 직원 수는 2021년 8만9897명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소관부서 및 유관단체에 대한 업무 파악을 마무리했다. 산경위는 19일 오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오후 인천반도체포럼 관계자들을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일정을 끝으로 산경위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이어진 유관단체들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까지 산경위가 만나 소통한 기관·단체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상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광역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창원시 각 소방관서에서 실제상황을 가장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의 증가로 시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훈련은 각 소방관서의 관할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장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의 주 내용으로는 △EV 드릴랜스(하부관창 주수) 활용 화재진압 △인명 검색 및 신속 동료 구조팀(RIT) 운영 △렉카차 이용 외부 이동 △이동식 침수조 전개 등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