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형금 씨 별세, 김교현(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씨 장모상 = 24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 02-2258-5940

한국GM이 쉐보레 스파크의 ‘그래피티 에디션’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차량내 전면부)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컬러 매치로 개성 있는 실내외 디자인을 구성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과 함께 LT Plus 트림에 적용되는 2017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의 가격은 1432만원(C-TECH 변속기 기준)이다. [신아일보] 조재형·박주용 기자 grind@shinailb

▲ 박윤재 씨 별세, 박종호(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부친상 = 25일 오전,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27일 오전 5시. ☎ 02-860-3500

◇ 임원 선임 ▲ 감사 김동기 ▲ 경영지원본부장 신태환 ▲ 영업본부장 송관식

◇ 전무 ▲ 해외사업본부 최재혁 ▲ 약품사업본부 조욱제 ▲ 경영관리본부 박종현

◇ 서기관 승진 ▲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 김주식

◇ 3급(부이사관) 승진 ▲ 창조경제기획과장 구혁채

◇ 4급 전보 ▲ 자치행정국장 송원찬 ▲ 재정경제국장 차명순 ▲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인숙 ▲ 흥선동장 이용린 ◇ 4급 승진 ▲ 신곡1동장 임문환 ▲ 송산2동장 조권익 ◇ 5급 전보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문상연 ▲ 기획예산과장 정승우 ▲ 복지정책과장 임영순 ▲ 도시재생과장 민형식 ▲ 민자유치과장 한상진 ▲ 보건관리과장 유호석 ▲ 녹색환경과장 이원선 ▲ 수도과장 오병권 ▲ 의정부3동장 정태현 ▲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남성범 ▲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이종열 ▲ 흥선동 복지지원과장 정효경 ▲ 도로과장 직무대리 김해용 ▲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순옥 ▲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광식 ▲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김상래

◇ 이사관(일반임기제) 임명 ▲ 홍보기획관 김병관

◇ 개방형 일반직 고위공무원 채용 ▲ 감사관 박준효 ◇ 과장급 전보 ▲ 장관 정책비서관 김문실 ▲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진호 ▲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팀장 이규원 ▲ 고용정책실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윤영귀 ▲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장 홍경의 ▲ 노동정책실 노사관계법제과장 조충현 ▲ 노동정책실 노사관계지원과장 임동희 ▲ 노동정책실 공공기관노사관계과장 권구형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장 김태현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양정열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오영민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소장 지영철 ▲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이원주 ▲ 중앙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장 김동욱

정부가 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출연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또는 5년간 재정 지출 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신규 출연사업에도 사전 적격성 심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출연사업은 원래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개입과 통제를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별다른 심사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출연기관과 출연사업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부적절한 출연사업 요구나 부정 집행으로 재정 누수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실제 2015년 기준 정부 출연사업 규모는 33조2000억원에 달했다. 관리의 빈틈이 생기면 재정 누수가 막대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출연사업에 대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제’ 완전 전환이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고교 절대평가제 전면 적용 여부’에 대한 정책연구가 진행 중으로, 연구 결과가 나오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7월 중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되는 내신 성적은 성취평가제 점수와 석차 9등급제가 모두 사용되고 있다. 성취평가제는 교과목별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을 나눠 점수를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수’에 따라 상대적으로 등수를 매기는 석차 9등급제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당초 교육부는 지난 2014년 고교 내신 줄 세우기 경쟁을 막고자 고1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의 경제 격차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6일 발표한 '한국경제, 얼마나 일본을 따라잡았나'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한국과 일본이 세계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6%, 9.8%로 양국 간 격차는 9.2%포인트였지만, 2016년에는 한국(1.9%)과 일본(6.3%)의 격차가 4.4%포인트로 좁혀진 상태다. 그러나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점차 하락하는 반면 일본은 미미하게나마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양국 간 경제 격차 재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산업 경쟁력을 보면 한일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모습이다. 국내 최종수요에서 자국이 차지하는 부가가치율은 일본은 2000년 53.6%에서 2014년 51.8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울트라건설 포함 118명)가 지난 25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서울대공원에서 화단 가꾸기 등 봉사활동과 함께 서울 금천구의 혜명보육원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동시에 진행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임직원 80여명이 동물원 관람로 화단에 조팝나무와 철쭉 등을 심었고, 나무 그네와 화분 설치, 페인트 칠 등 '자원봉사 스테이션' 주변의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건설본부 소속 4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도 혜명보육원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서관과 강당, 놀이터, 식당 등의 청소를 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특히,

장기간 불황이 이어지면서 술, 담배 등 불황형 소비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먼저 주류 중에서는 서민 술인 소주 판매가 증가한 반면 위스키 같은 고급술은 줄어들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지난한 해동안 한 병에 1190원에 팔리는 소주 매출은 전년보다 8.7%, 올해 1∼2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각각 늘었다. 이에 반해 700㎖ 한 병에 4만4700원인 시바스 리갈 12년산을 포함한 위스키 매출은 이 기간 각각 0.5%와 0.8% 줄었다. 또 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담배도 지난해 약 729억 개비가 팔려 전년(667억 개비)보다 9.3% 증가했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오히려 립스틱 판매가 증가한다는 ‘립스틱 효과’라는 법칙이 있다.

최근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시가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중위소득 85% 이하 위기가구에 대해선 서울형 긴급복지를 확대해 생계비 및 주거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경찰서 및 주민센터 등과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서울시는 26일 주거위기 가정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비 확대 지원 △중장년 고위험 가구 정신건강검진 및 치료 지원 △중장년 고위험 가구 정신건강검진 및 치료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위기 가구 집중 발굴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우선, 주거위기 가구를 위한 서울형 긴급복지 주

한국 경제의 '4월 위기설'과 관련해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과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문제 등 부정적 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최근의 수출 호조세가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먼저 우리 경제의 '4월 위기설'이 확산한 배경에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환율조작국 지정에 따른 원화가치 상승(환율 하락)으로 수출에 큰 타격을 입어 가뜩이나 안 좋은 경기를 더 침체시킬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26일 경제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다음 달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지정 요건을 보면 우리나라가 지정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교역촉진법에서

검찰이 조직폭력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올해 ‘2대 중점 척결대상 조직범죄’로 선정하고 엄정한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검찰청 및 전국 일선 지방검찰청의 강력범죄 전담 수사인력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법무연수원에서 연수를 갖고 이러한 방향에 공감대를 이뤘다. 검찰은 수괴급 조직원의 사망, 수감, 고령화 등으로 소위 ‘전국구 3대 조직’으로 불리는 폭력 조직이 와해됐지만, 최근 관련 범죄가 다수 적발되는 등 조직폭력 범죄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세대교체로 새롭게 등장한 조직들이 세력다툼을 벌일 가능성이 짙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다른 조직과 세력 다툼을 대비하기 위해 조직원을 집결시

작년 자동차 주요 구매층인 ‘3040 세대’의 신차 구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 부채, 사교육비 지출 증가 등과 맞물려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작년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보다 0.6% 감소한 182만3041대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에 힘입어 승용차 등록은 153만3813대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승합차와 화물차의 신규 등록대수가 각각 11.3%, 3.1% 줄어들었다. 지난해 유종별 신규 등록을 보면 친환경차와 휘발유차는 증가한 반면 경유차와 LPG차 등록은 감소했다.작년 신규 등록 차량의 유종 비중은 경유 47.9%, 휘발유 41.0%, LPG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