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디즈니, 21세기폭스 '빅딜 성공'… 美정부 승인만 남았다 월트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는 ‘빅딜’에 성공했다.ABC방송과 스포츠 채널 ESPN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합병해온 디즈니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세계 미디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특히 두 미디어 공룡의 결합으로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현지언론 등은 월트디즈니가 14일(현지시간)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등의 주식을 524억 달러(약 57조1000억원 국제경제 | 김다인 기자 | 2017-12-15 01:05 디즈니-폭스 인수합병… 65조원 빅딜 '임박'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월트디즈니가 21세기폭스의 영화 스튜디오‧TV 프로덕션 사업 등을 인수하는 협상 타결이 거의 임박했다.5일 미 경재매체 CNBC보도에 따르면 디즈니가 21세기폭스의 뉴스와 스포츠 부문을 제외한 영화 스튜디오‧TV 프로덕션 사업 등을 600억달러(약 65조원)에 사들이려는 협상이 크게 진척돼 이르면 다음주에 두 회사가 계약을 타결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디즈니 경영진은 폭스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자산을 사들이기 위해 21세기폭스의 경영자인 제임스 머독에게 접근했지만 인수가격 문제로 협상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디 국제일반 | 김다인 기자 | 2017-12-06 21:12 ‘성희롱 파문’ 폭스뉴스 앵커 빌 오라일리 퇴직금만 284억원 ‘성희롱’ 파문으로 퇴출된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빌 오라일리(67)가 수천만 달러(수백억 원)의 퇴직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라일리의 퇴직금이 최대 2500만달러(약 284억5000만원)에 달한다면서 이는 그의 1년치 연봉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의 모기업인 21세기폭스는 전날 성명을 통해 “여러 (성추행) 주장에 대한 철저하고 신중한 검토 끝에 우리는 오라일리가 방송에 복귀하지 않는 쪽으로 당사자인 오라일리와 합의를 봤다”고만 밝혔다. 폭스뉴스는 성희롱 논란에도 올해 초 오라일리와의 계약을 연장했으나, 주요 광고주들이 떠나는 등 파문이 계속 커지자 결국 그를 해고했다 국제일반 | 이은지 기자 | 2017-04-21 10:32 '언론재벌' 머독, 美 배우 제리 홀과 결혼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자 언론 재벌로 알려진 루퍼트 머독(84)이 4번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머독은 4일 미국인 배우 제리 홀(59)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저택 ‘스페선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지난 1월 머독이 홀과 약혼신을 했다고 공개한 후 두 달 뒤에 이뤄졌다. 이들은 5일 런던의 한 교회에서 또 다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은 이번 결혼이 네 번째 이다. 그는 3명의 전 부인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머독과 결혼한 홀도 전 남편인 ‘롤링 스톤스’멤버 믹 재거와 낳은 4명의 자녀가 있다. 한편 머독은 영화·TV채널 그룹 21세기폭스, 월스트리트저널( 국제일반 | 신혜영 기자 | 2016-03-04 23: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