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한규 칼럼] 홍석현과 제3후보론 4.13총선이후 정치권과 언론의 시선이 차기 대권에 쏠려 있다. 총선 민심이 기존 대권구도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구도는 어떻게 될까.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간의 3자대결구도일까. 아니면 새누리당과 야당연합과의 양자대결구도일까. 제3후보가 등장할까. 제3후보가 등장한다면 누구일까. 만나는 사람들마다 필자에게 묻는 질문이다. 1987년 민주화이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기적으로 제3후보가 등장했다. 1987년 제13대 대선은 노태우김영삼김대중김종필의 4자대결구도였다. 총 유효 투표 중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후보가 당선되는 단순다수제 선출방식과 대구경북부산경남호남ɧ 지난연재 | 신아일보 | 2016-06-07 11:18 [조한규 칼럼] 홍석현은 ‘시대정신’을 읽고 있나 2015년 11월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한국의 박원순 서울시장,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에르네스토 세디요 (Ernesto Zedillo Ponce de León)전 멕시코 대통령(21세기위원회 의장), 미국 하버드대총장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Larry Summers) 하버드대 교수, ‘집 없는 억만장자’이자 명예서울시민인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베르그루엔홀딩스 이사장 등을 비롯해 시 주석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은둔의 책사’ 왕후닝(王滬寧) 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lsqu 지난연재 | 신아일보 | 2016-05-30 10:31 [조한규 칼럼] ‘홍석현 대망론’과 호남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이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홍석현 대망론’ 보도가 두 차례 나가자 ‘인물은 인물인데 사실이냐’, ‘손석희와 결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 같다’, ‘참신한 포인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정치세력이 없는데 가능하겠느냐’, ‘정주영 회장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지역기반이 없는데...’ 등등의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중앙일보는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과 중도적 지식인 그룹들은 대부분 ‘공감한다& 지난연재 | 신아일보 | 2016-05-23 11:05 [조한규 칼럼] 홍석현의 인재풀과 ‘대망론’ “현대사회에서는 비즈니스 리더십(business leadership)의 사회적 기능이 중요한데, 나는 그러한 도덕적 사회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리더로서 홍석현을 자신 있게 꼽는다. 홍석현은 끊임없이 독서하고 사유하고, 무엇인가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다. 나는 홍 회장의 ‘속생각’을 좋아한다. ‘속생각’이라는 것은 겉으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자기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그가 처해야만 하는 주변세계와 그의 ‘속생각’ 사이에는 가치관의 괴리가 있는 것이다. 아마도 그 ‘속생각’ 때문에 손석희 같은 사람이 JTBC에서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지난연재 | 신아일보 | 2016-05-16 11:39 [조한규 칼럼] '반기문 대망론’ vs ‘홍석현 대망론’ 반기문(潘基文)과 홍석현(洪錫炫). 묘(妙)한 관계다. 노무현 정부 시절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외교통상부장관(2004.1-2006.11)이었고,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은 주미대사(2005.2-2005.9)였다. 당시 두 사람은 북핵문제 등을 놓고 여러 차례 공식적인 회의를 가졌다. 그래서 상대를 서로 잘 안다. 반 총장이 1944년생이어서 1949년생인 홍 회장보다 다섯 살 위다. 원래 유엔 사무총장 자리는 홍 회장의 몫이었다. 홍 회장은 2004년 12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사직과 함께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 내정의 약속을 받고 2005년 2월 워싱턴에 부임했다. 2005년 7월 MBC가 ‘삼성X파일’을 폭로하지 않았다 지난연재 | 신아일보 | 2016-05-10 11: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