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 스가 관방장관 “조건 없이 김정은과 마주할 각오 돼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격 사임 의사에 따라 차기 총리를 결정짓는 자민당 총재 선출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들이 각기 다른 대북 정책을 제시하며 일본인 납치 문제 등 오랜시간 미해결된 사안에 대해 적극적 자세로 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지난 9일 자민당 청년·여성국 공동 주최로 개최된 첫 총재 선출 후보 공개 토론회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정은과 직접 마주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 국제일반 | 이상명 기자 | 2020-09-10 16:36 靑 "김정은-폼페이오 접견 총 5시간30분… 김여정·통역만 배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전날 방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 시간은 총 5시간30분이라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날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갔던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만난 시간은 총 5시간30분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대변인은 "시간이 어떻게 구성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날 외신 보도를 고려했을 때 오전 2시간, 오찬 1시간30분, 오후 2시간가량 접견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그만큼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남에 무게를 대통령실 | 김가애 기자 | 2018-10-08 14:29 文대통령, 日아베에 "북일정상회담 지지… 위안부 화해치유재단 매듭"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아베신조 일본 총리에게 "북일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55분에 걸쳐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서 북일관계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메시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충실히 전달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에서 환영하고 지 대통령실 | 김가애 기자 | 2018-09-26 09:51 아베, 북일정상회담 개최 의욕 드러내… "아직 정해진 것은 없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개최 의욕을 재차 드러냈다.아베총리는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 연설에서 "상호불신이라는 껍데기를 깨고 한걸음 나아가고, 마지막은 김 위원장과 마주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북일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 전망에 대해 "현재 북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아베 총리는 지난 6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것은 대담한 일이었다" 국제일반 | 이은지 기자 | 2018-09-12 17: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