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핵 ‘완전한 검증’ 기대된다 북한 핵문제 협상이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엊그제 영변 핵원자로의 가동일지등 방대한 분량의 핵관련 자료를 미국에 넘겼다. 6자회담에 곧 제출할 ‘핵 신고서’의 진실성을 검증할 수 있는 주요한 자료다. 성김 미 국무부 한국 과장이 10일 평양에서 받아 온 1만 8000쪽의 자료들과 핵시설에서 추출한 자료를 분석하면 북한의 플루토늄 추출량 신고가 정확한지 검증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서 지난해 10월 합의 이후 계속 지연돼 온 비핵화 2단계 핵 신고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북한은 그간 핵심 쟁점인 플루토늄 추출량을 30Kg정도라고 밝힌 반면 미국은 50Kg으로 추정 하여 신고서 내용의 사전협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여기에 미국이 북한의 농축우라늄 프로그램과 시 사설 | 신아일보 | 2008-05-13 12:5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