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재준 "최순실 덕에 국정원장 됐다면 할복할 것"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덕으로 원장직에 오른 것 아니냐는 검찰의 의혹 제기에 "만약 그렇다면 내가 할복하겠다"며 강하게 부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 전 원장은 이 같이 밝혔다.남 전 원장은 '국정원장으로 내정되는 과정에서 최씨의 영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검찰 측 질문에 "최순실이라는 이름 자체를 신문에 국정 사회일반 | 박고은 기자 | 2018-04-12 16:23 "특활비 의혹 사실이면 동대구역서 할복하겠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목숨’을 건 수위 높은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최 의원은 최근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상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낸 최 의원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으로 1억여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신아일보] 박고은 기자 gooeun_p@shina 오늘의 말말말 | 박고은 기자 | 2017-11-17 16:12 새누리 내분 본격화… 서청원 "거짓말쟁이 인명진, 떠나라" 친박계 맏형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오는 6일까지 친박계 핵심들의 인적청산을 요구한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거부하며 탈당을 전면 거부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내분이 인 위원장과 친박계의 전면전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인 위원장은 무법적이고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 위원장은 인제 당을 떠나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의 불법적 행태에 대한 당원 동지의 불만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저는 인 위원장이 주인 행세를 하는 한 당을 외면하고 떠날 수 없다"고 탈당 거부를 분명히했다. 그는 "정치인의 거취는 정치인 자신이 결단하는 것이지 남에 의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 국회·정당 | 김가애 기자 | 2017-01-04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