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죄명 바꾸고 형량 줄이고…국회의원들 '재판 청탁' 전·현직 여야 의원들이 대거 법원행정처에 '재판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16일 검찰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적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수사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임 전 차장은 양승태 사법부 시절 숙원사업인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회의원들의 편의를 봐줬던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에 따르면 우선 임 전 차장은 2015년 5월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재판 청탁을 받아 담당 판사를 압박했다.당시 임 사회일반 | 박선하 기자 | 2019-01-16 10:42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