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종교인과세' 간담회… 개신교 "세금 안 내겠다는것 아냐" 종교인 소득과세 내년 시행과 관련해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에 기독교 개신교계 측이 시행 2년 재유예를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다만 개신교 측은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했다.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개신교 측과의 종교인 과세 간담회를 주재하며 "(개신교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주면 성심을 다해서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개신교가 그간 새로운 과세 시행에 대해 정부가 미처 생각 못 한 좋은 의견을 많이 경제일반 | 박소연 기자 | 2017-11-14 11:35 [데스크 칼럼] 기부문화 막는 조세정책 손질해야 최근 증여세 소송으로 세간에 오르내린 황필상 전(前) 수원교차로 대표는 우리 조세정책의 민낯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황씨는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에 수원교차로 주식 90%(주식평가액 180억원)를 기부했다가 140억 원의 ‘세금 폭탄’을 맞는 황당한 일을 당했기 때문이다. 소송이 7년간 이어지면서 가산세까지 붙어 세금이 220억 원으로 불어나자 그는 살고 있던 아파트까지 압류 당했다.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했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 정부의 ‘과세 뭉둥이’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황 대표는 특정회사 지분의 5%를 초과하는 주식을 공익재단에 기부할 때 증여세를 최대 60%까지 부과하는 이른바 ‘5% 룰&rsqu 사설 | 신아일보 | 2017-04-24 17:56 '2018년부터 종교인과세' 소득세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 공포안이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목사·신부·스님 등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소득세법 개정공포안은 최종적으로 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공포 절차를 밟아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은 세법상 기타소득 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신설한 것으로, 2018년 1월1일부터 종교인 개인이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 구간에 따라 6∼38%의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종교단체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 다만 종교인의 소득이 연간 4 정치일반 | 이재포 기자 | 2015-12-08 16:28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