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 칼럼] 2018년 한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세밑에는 늘 그렇듯이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게 된다.올 한해는 격동(激動)의 한해로 불러도 될 만큼 안팎으로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가장 큰 이슈는 역시 남북평화 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색국면이었던 남북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화해무드 조성이 시작됐다. 3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은 70년 이상 지속된 ‘한반도 냉전’을 ‘한반도 평화’로 바꿔놓았다. 북한은 핵 실험장 폐기, GP 철수와 함께 남북 철도·도로 현대화 및 연결 착공 신아 칼럼 | 신아일보 | 2018-12-30 16:03 [사설]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가 답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졌다는 우려가 현실로 닥쳐오고 있다. 국내 1000대 상장사의 연도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이후 사실상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 이후 20년간 매출 1조원 이상 기업 숫자가 2.5배 수준으로 늘었지만 최근 몇 년간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통계다. 코스피 상장 578개사의 올해 1~3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기업은 268개사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도 344개사로 59.5%에 달했다. 결국 한국을 먹여살릴만한 기업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설 | 신아일보 | 2018-12-13 16:28 文대통령 순방결산… 북미 중재역할 본격 박차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5박6일 순방을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월요일인 19일 별도 일정 없이 순방기간 국정상황을 점검했다.특히 내년 초 2차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순방결과를 토대로 북미간 중재행보에 본격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통상 월요일에 주재하던 수석·보좌관회의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공개일정은 없으나, 연가를 내신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 | 김가애 기자 | 2018-11-19 17:25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