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카셰어 시범사업 참여여부를 확인한 결과 고양,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파주, 시흥, 광명, 군포, 오산, 하남, 양주, 의왕, 양평, 과천 등 16개 시.군 소속 차량 73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에는 경기도 차량 105대를 포함해 총 178대의 공용차량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연휴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행복카셰어가 운행된다. 신청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신아일보]
경기 | 임순만 기자 | 2017-09-03 15:50
전국 최초 공용차량 공유 사업인 ‘행복카셰어’가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도는 행복카셰어 사업의 이용대상과 지원 범위,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를 19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신청 및 승인 절차, 운전자 자격, 이용자 준수사항 및 위반 시 조치, 이의신청 절차 등도 담았다. 현재는 한국민속촌, 양평 세미원, 도립 물향기수목원, 경기문화재단 소속기관 6곳(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 실학박물관, 남한산성 행궁), 경기도문
경기 | 임순만 기자 | 2016-07-19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