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호석화, CCUS사업 첫삽…연7만t 이산화탄소 포집·재사용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일 전남 여수의 금호석유화학의 여수제2에너지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사업의 핵심 설비인 CO₂ 포집 및 액화 플랜트의 착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금호석화는 1년 전부터 이번 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난해 7월 한국특수가스와의 사업협력 MOU(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합작투자 계약 등을 거쳐 지난 9월 액화탄산 제조 및 판매 합작법인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를 설립했다.이번 행사에는 장갑종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대표, 박재욱 금호석유화학 여수에너지 공 중후장대 | 장민제 기자 | 2023-12-03 15:12 2022년 수소·암모니아 발전 원년…세계 1위 도약 정부는 2022년을 수소·암모니아 발전 원년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세계 1위 수소·암모니아 발전 국가 도약을 추진한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에서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전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제2차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산업부 정책 | 이성은 기자 | 2021-12-07 15:17 남동발전,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연료전지 국산화 맞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권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용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같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은 “최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2018년 대비 부산·울산·경남 | 김종윤 기자 | 2021-10-22 14:41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1억달러 규모 산업용 보일러 수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지난해 8월 현대중공업 육상플랜트사업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대형 보일러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최근 유럽 컨소시엄으로부터 태국 타이오일(Thai Oil Public Company Limited)사의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공급할 총 1억달러(한화 약 1189억원) 규모의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3기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CFBC보일러는 석유정제 고도화설비의 부산물인 피치(Pitch)를 연료로 시간당 총 990톤(t)의 증기를 생산하며 산업 | 이성은 기자 | 2019-05-16 19:01 처음처음1끝끝